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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지식비타민

자율주행차 핵심부품을 통해 제 2의 도약 준비하는 카네비컴
평점 9 / 누적 154   |   조회수 673  |   작성일 2019-11-06


자동차 전장부품을 생산하는 국내 중견기업 카네비컴 (대표 정종택)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자동차에 들어가는 전기부품을 의미하는 전장품 중 하나인 블랙박스를 비롯해 내비게이션, 하이패스 등을 생산하는 카네비컴은 최근 자율주행차 필수 부품으로 손꼽히는 라이다 (LiDAR: Light Detection And Ranging) 센서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자동차 액세서리에서 전장품으로

카네비컴은 1993년 설립되어 2011년 전장부품 업계로 발을 딛었다. 설립 초에는 자동차 액세서리류를 제조, 판매했던 카네비컴은 블랙박스 브랜드 뷰게라를 런칭하면서 전장부품 업체로 한 차례 도약했다. 뷰게라는 연구개발부터 생산, AS까지 모두 카네비컴 자체 시스템을 통해 관리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신뢰가 두텁다. 카네비컴의 자체 브랜드 뷰게라는 블랙박스로 시작되었지만 내비게이션과 관련 주변장치 제품군까지 확대하면서 브랜드 인지도를 쌓았다.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오며 지난해에는 약 537억 원의 매출을 내기도 했다.


차세대 먹거리 자율주행차

카네비컴은 또 한 차례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자율주행차 시장을 공략하는 것이다. 국내 자율주행차 관련 업체들이 대부분 소프트웨어 개발에 집중할 때 카네비컴은 하드웨어 기반인 라이다 원천기술에 집중하고 있다. 카네비컴이 차세대 먹거리로 준비 중인 라이다는 레이저의 광파를 통해 거리를 측정하는 장치로 자율주행차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핵심 기술이다. 자율주행차가 주변 차량과 사람, 물건 등을 인식하여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라이다의 역할이다. 자율주행차의 상용화에 절대적으로 중요한 기술인 셈이다. 자동차뿐만 아니라 선박, 로봇, 드론 등 사용될 수 있는 분야도 무궁무진하다.


라이다를 통해 해외진출까지

카네비컴은 2014년 라이다 기술을 이전받아 올해 첫 시제품을 선보였다. 늘어날 수요에 대비에 미리 생산라인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연 180만 개의 라이다가 생산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국내 최대 라이다 생산 규모다. 라이다 기술의 국산화뿐 아니라 가격경쟁력에서 우수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연구개발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개에 달하는 특허를 출원했으며, 앞으로 출원할 특허는 더욱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카네비컴은 그동안 국내 전장부품을 생산하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라이다 분야의 선두기업으로 성장해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는 비전을 내세우기도 했다.


장은진 기자

(이미지출처: 카네비컴)

R&D투자#기술경쟁력#자율주행차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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