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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지식비타민

불황의 유아동복 시장에서 지난해 매출 2,000억원대 돌파한 한세드림의 성장 비결은?
평점 8 / 누적 152   |   조회수 529  |   작성일 2019-11-04


불황을 겪고 있는 유아동복 시장에서 홀로 독주하고 있는 아동복 전문 기업 한세드림이 최근 매출 2,000억 원을 돌파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의 실적이 크게 성장하면서 해외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본 한세실업은 최근 일본과의 갈등 속에서도 일본 진출을 감행하며 업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정관념 탈피하고 트렌디함 추구

한세드림은 의류OEM 기업인 한세실업의 자회사로 유아동복 브랜드들을 운영하고 있다. 모이몰른, 컬리수 등 자체 브랜드부터 컨버스 키즈, 리바이스 키즈 등 수입 브랜드까지 운영하며 유아동복 시장의 선두주자로 떠올랐다. 특히 자체 브랜드 모이몰른은 런칭 3년 만에 800억 원 대의 매출을 올리며 한세드림의 성장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북유럽 컨셉을 내세운 유아동복 브랜드 모이몰른은 국내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주목을 받으며 지난해 약 1,100억 원의 실적을 올렸다. 한세드림의 임동환 대표는 “유아동복 시장에서 주로 사용되는 핑크색, 파란색에서 탈피해 브라운, 블랙 등 감각적인 색상을 주로 차용해 새로움을 준 것이 성공 전략”이라고 말했다.


브랜드 이미지를 만든 원칙들

모이몰른의 성공은 이전 브랜드들의 영업력이 기반이 되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이미 유아동복 시장을 선점하고 있던 브랜드 컬리수와 마찬가지로 대형마트에 입점해 매장을 확대해나가기 시작했다. 거기다 노세일 원칙을 고수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성인복과 같은 심플한 디자인을 내세우며 고급스러운 느낌을 줬다. 매해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이며 유아동복계의 SPA 시스템 구축하는 데에 앞장섰다. 그 결과 마트뿐 아니라 백화점에서도 러브콜을 받기 시작했다.


수입 브랜드인 플레이키즈 프로 역시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플레이키즈 프로는 나이키 키즈, 컨버스 키즈 등 스포츠 브랜드를 모아 국내 독점 판매하고 있는 멀티숍이다. 플레이키즈 프로는 매출 400억 원을 올리며 프리미엄 키즈 브랜드들의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목표는 글로벌 브랜드

한세드림은 아동복 브랜드들의 성공을 바탕으로 소품, 리빙 등을 포함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육성으로 사업 방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패밀리 리빙 브랜드인 ‘리카앤’을 선보인 것이 첫 시작이다. 유아복 라인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가면서 이와 연계된 사업으로 확장시켜 저출생 시대인 요즘 지속가능성까지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또 이와 동시에 해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세드림은 수입 브랜드들을 국내에 소개하면서 자체 브랜드의 성장성에 대한 고민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모이몰른, 컬리수 등의 자체 브랜드를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것은 한세드림의 사명이기도 하다.


장은진 기자

(이미지출처: 한세드림 모이몰른, 컬리수)

브랜드전략#앤젤산업 1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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