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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지식비타민

스마트워치 콘텐츠에 집중하며 사업 확장하는 앱포스터
평점 9 / 누적 206   |   조회수 801  |   작성일 2019-11-01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활용 범위가 넓어지면서 관련 산업도 크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의 보조기기로 인식되던 스마트워치는 최근 몇 년 사이 큰 인기를 끌면서 IT 산업에서 없어서는 안 될 주축으로 떠올랐다. 이 가운데 스마트워치 전용 콘텐츠에 주목한 한 스타트업이 업계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스마트워치 페이스 디자인 플랫폼 ‘미스터 타임’을 운영하고 있는 앱포스터(대표 경성현)의 이야기다.


스마트워치의 시대

애플의 애플워치와 삼성의 갤럭시워치가 선두하고 있는 스마트워치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여 전 세계적으로 연 1억 대에 가까운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앞으로 더욱 전망이 밝은 스마트워치 업계에서 스마트워치의 배경화면을 의미하는 워치페이스를 중점으로 플랫폼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앱포스터는 2010년 설립되어 지금에 이르렀다. 앱포스터가 처음부터 스마트워치 관련 사업을 한 것은 아니었다. 2012년 SNS 기반 스마트폰 노래방 앱 ‘톡송’을 개발했지만 경영 상 문제가 생기면서 사업 방향을 틀었다.


시계의 다른 가치를 발견하다

앱포스터의 경성현 대표는 스마트워치가 본격적으로 출시되던 당시 천편일률적인 스마트워치의 화면을 보고 워치페이스 콘텐츠의 가능성을 발견했다. 다른 IT기기와 달리 스마트워치는 시계로서의 정체성 역시 중요했기 때문이다. 시계는 단순히 시간을 알려주는 기능 이상으로 사용자의 감성과 취향이 반영되는 제품이다. 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스마트워치 화면을 디자인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으로 앱을 통해 워치페이스를 공개한 뒤 큰 인기를 끌었다. 최근에는 누적 2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기도 했다.


디자인으로 세 번째 시도

기계 설계와 디자인을 전공한 경 대표는 디자인과 관련된 창업을 계속해서 시도해왔다. 문구 디자인 회사로 시작해 디자인 학원까지 다양한 창업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의 앱포스터는 그에게 세 번째 도전인 셈이다. 앱포스터의 미스터타임은 공유 플랫폼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회원들이 직접 워치페이스를 디자인할 수 있는 툴도 무료로 배포했다.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업로드하는 콘텐츠만 해도 하루 1,500여 건에 달한다. 현재 미스터타임에는 누적 65만여 개의 콘텐츠가 쌓여있으며 대부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 중 일부 프리미엄 콘텐츠를 유료로 배포하고 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추가 수익도 얻고 있다. 지난해 약 20억 원의 매출을 올린 앱포스터는 삼성전자가 발표한 갤럭시워치 한정판에 들어간 워치페이스 디자인을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프랑스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인 메종키츠네와 협업해 컬렉션을 발표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두카티, 리락쿠마, 키스해링, 아톰, 마리몬드 등 다양한 브랜드들과 협업하며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장은진 기자

(이미지출처: 앱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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