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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 쌓아 인식을 바꾸다, 데이팅 앱 국내 1위 아만다 운영사 넥스트매치
평점 9 / 누적 146   |   조회수 661  |   작성일 2019-10-04


국내 데이팅 앱 매출 1위 아만다 운영사 넥스트매치가 지난해 4월 패션회사 메타랩스에 인수되면서 화제가 되었다. 누적 가입자 400만 명을 보유한 넥스트매치는 차별화된 데이팅 서비스를 선보이며 국내 데이팅 시장을 선두해왔다.


까다로운 가입 심사로 차별화

넥스트매치를 창업한 신상훈 대표는 2014년 10월 데이팅 앱 아만다를 출시했다. 아만다는 ‘아무나 만나지 않는다’의 줄임말로 말 그대로 아무나 가입할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니다. 까다로운 심사과정을 통과한 사용자들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데 다른 사용자들에게 프로필을 평가받아 일정 점수를 넘겨야 가입할 수 있다. 신 대표는 소개팅 앱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 이 같은 심사 방법을 채택했다고 한다. 심사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사진 선택부터 소개글까지 정성을 들여야하기 때문에 진정성 없이 임하는 유저를 거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같은 차별화 전략으로 아만다는 출시 2년 만에 업계 1위로 올라서는 쾌거를 이뤘다.


온라인 소개팅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았던 과거

아만다 외에도 다른 온라인 소개팅 서비스들이 운영 중이었지만 대부분 성비가 맞지 않거나 사진 도용이나 허위 정보를 올리는 유저들이 많아 서비스 사용을 꺼려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온라인으로 소개팅을 한다는 것 자체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도 넘어야할 산이었다. 아만다는 이를 위해 불량유저 신고 제도를 철저히 운영하는 한편 마케팅에도 힘을 쏟았다. 철저한 심사 과정을 내세우며 서비스의 강점을 어필했다.


사용자들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레 인식도 개선되기 시작했고 매출도 급증했다. 아만다는 앱 내에서 사용되는 화폐인 리본을 판매해 수익을 얻는데, 리본은 추가 매칭이나 상대에게 대화를 걸기 위해서 필요하다. 넥스트매치는 아만다 앱으로 매출 100억 원을 기록했다.


데이팅 산업 전방위 공략

아만다 만의 강점인 가입심사를 두고 일각에서는 외모지상주의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신 대표는 이에 대해 세상에 다양한 사람이 있는 만큼 다양한 서비스가 있는 것일 뿐 하나의 서비스가 모든 사람들을 주선할 수는 없는 것이라며 일축한 바 있다. 데이팅 산업은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의 매치그룹은 세계 1위 데이팅 앱 틴더를 포함해 약 40여 개의 데이팅 서비스를 인수해 약 3조 원의 연 매출을 올리고 있을 정도다.


넥스트매치를 인수한 메타랩스는 국내뿐 아니라 대만에서도 약 100만 명의 회원수를 거느리며 좋은 반응을 일으킨 데이팅 앱 ‘너랑나랑’을 인수해 자회사인 넥스트매치에 사업을 양도했다. 아만다를 중심으로 국내외 데이팅 시장을 공격적으로 공략하겠다는 의지인 셈이다. 넥스트매치는 너랑나랑의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면서 신규 서비스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은진 기자

(이미지출처: 아만다, 넥스트매치)

차별화전략#모바일앱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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