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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이 없는 스타트업? 국내 자율 근무제 성공 사례, 로켓펀치
평점 9 / 누적 174   |   조회수 1,131  |   작성일 2019-09-30


스타트업 채용 플랫폼 로켓펀치는 국내 최대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면서 자율근무제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원칙적으론 원격 근무가 기본이고 출근은 선택이라는 이 회사는 어떻게 자율근무제를 도입할 수 있었을까?


굳이 만나지 않아도 근무가 가능하다

로켓펀치가 자율 근무제를 도입한 건 201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5명의 팀원으로 구성되어있었던 로켓펀치는 팀원 중 한 명이 발을 다쳐 출퇴근을 할 수 없게 되자 원격으로 업무를 보기 시작했다. 클라우드 시스템의 도움으로 원격으로 업무를 보는 데에 큰 불편함을 못 느낀 5명의 구성원들은 본격적으로 원격 근무제를 도입하기 위해 준비한다.


서비스 역시 온라인 기반이라 굳이 오프라인 중심적으로 근무할 필요성도 못 느꼈다. 인원이 늘어나면서 몇 가지 문제점은 발생했으나 내부적으로 규칙들을 세우면서 해결했다. 그리고 사무 공간의 자유라는 의미라는 ‘원격’ 근무제 대신 개인의 자유를 의미하는 ‘자율’ 근무제로 명칭을 바꿨다.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

로켓펀치가 4년 간 자율 근무제를 유지해올 수 있었던 데에는 서로간의 믿음이 필요했다. 그 믿음은 자율적으로 업무를 진행하더라도 구성원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책임감있게 일을 할 것이라는 신뢰를 말한다. 자율 근무제에 대한 오해와 달리 업무 시 더 많은 집중력을 요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로켓펀치는 “책임감 있고 일하는 것을 즐거워하는 사람들이 자율 근무제에 적합한 인재”라고 말하며, 채용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자율 근무로 비대면 업무를 보지만 워크샵 같은 오프라인 친목회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대면 만남을 통해 서로의 신뢰를 더욱 두텁게 하기 위해서다. 이 마저도 강제는 아니며 원하는 사람들에 한해서 자율적으로 진행한다.


명확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문제 해결

자율 근무제를 도입하면서 생긴 문제들은 효율적인 협업 툴과 내부 규칙을 세우면서 해결했다. 대표적인 규칙은 목표와 대상을 명확히 하는 것이다. 답변을 주어야하는 상대와 기한을 정확히 언급하고, 상대는 요청한 답변을 24시간 이내에 주어야 한다. 답변을 못하거나 업무 처리가 불가능 한 경우가 오기 최소 2주 전에는 캘린더를 통해 고지를 해야한다. 또 업무에 있어 우왕좌왕하지 않도록 리더는 계획과 목표를 명확히 명시하고 자율적으로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역할을 한다. 모든 구성원들은 클라우드를 통해 업무 진행 상황을 실시간 공유한다.


장은진 기자

(이미지출처: 로켓펀치)

스타트업#탄력근무제#사내소통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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