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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지식비타민

29CM 인수하며 패션 커머스의 미래 선도하는 스타일쉐어의 성장과 비전
평점 8 / 누적 136   |   조회수 939  |   작성일 2019-09-10


패션 SNS 플랫폼으로 시작해 스토어로 확장하고 런칭 1년 반만에 누적 거래액 200억 원을 돌파하며 패션 커머스의 신화를 쓴 스타일쉐어(대표 윤자영)가 지난해 29CM를 인수한 뒤 패션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2011년 서비스를 시작한 스타일쉐어는 트렌드에 민감한 10대에서 30대 젊은 층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성장해온 패션 플랫폼이다.


저 옷은 어디서 산걸까? 궁금점에서 시작한 스타트업

패션에 관심이 많았던 윤자영 대표는 길을 걷다 패션 센스가 좋은 사람들을 보고 구입처가 궁금해졌던 경험을 토대로 패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그러던 중 영국의 한 스트릿 패션 블로그를 방문하게 된 그는 무릎을 탁쳤다. 블로그 운영자가 길거리 사람들의 사진과 함께 아이템 정보를 업로드 해둔 것을 보고 패션 SNS라는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게 된다. 당시 윤 대표의 나이는 20대 초반의 일이었다.


정보 공유에 초점을 맞춘 플랫폼

단순히 패션팁과 아이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었던 스타일쉐어는 금새 입소문을 탔다. 윤 대표가 창업할 당시 만해도 일부 패션 잡지나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서만 패션 정보를 얻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또 그나마 있던 온라인 패션 플랫폼은 대체로 정보 공유보다는 제품 판매에 초점을 맞춰 운영되고 있었기 때문에 ‘공유’라는 포인트를 내세워 스타일쉐어만의 차별점을 부각하기 쉬웠다고 한다.


이용자가 늘어나고 자연스럽게 스토어 운영을 시작하면서 패션 커머스로 영역을 확장한 스타일쉐어는 당시 다소 생소했던 앱 내 결제 시스템을 지원하며 사용성에서도 앞서나갔다. 그 결과 스타일쉐어의 스토어는 타 커머스 업체에 비해 전환율(방문 대비 구매 및 유도된 행위를 한 이용자의 비율)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결제 방식은 최근 인스타그램이 선보인 쇼핑 서비스와 비슷하다.


탄탄한 기반을 바탕으로 업계 선도

스타일쉐어의 성장가도에 후발주자들도 우후죽순 생겨났다. 하지만 스타일쉐어는 특유의 젊은 감각과 니즈에 대한 빠른 대응으로 업계 선두주자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실제로 스타일쉐어의 구성원은 20, 30대가 대부분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직급보다는 역할 중심의 조직문화를 갖추고 있다. 


지난해 온라인 쇼핑몰 29CM를 인수하면서 스타일쉐어의 입지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스타일쉐어는 29CM를 인수하면서 매출 1,200억 원대 패션 커머스 업체로 발돋움했으며 비교적 약점으로 지적되어왔던 커머스 기반을 탄탄히 다질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인수합병을 통해 스타일쉐어는 연 매출액 5,000억 원을 목표로 잡고 시너지를 내는 데에 집중하고 있다.


장은진 기자

플랫폼#패션#이커머스#온라인쇼핑몰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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