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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R시장 확대와 더불어 관련 기술 국산화로 목표 다지는 삼륭물산
평점 9 / 누적 172   |   조회수 779  |   작성일 2019-08-29


최근 일본 신소재 기술, 일본 불매 움직임과 관련하여 국내 기업들의 기술 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일본의 신소재가 장악한 즉석밥 용기 뚜껑용 산소단자 필름을 국산화해 해외 시장까지 확장을 노리는 삼륭물산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지난해는 47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무서운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핵심 소재 기술 개발을 통해 성장 동력 창출

2세 경영인인 현 삼륭물산의 조홍로 대표는 즉석밥 용기 뚜껑용 산소단자 필름을 국산화하는 데에 성공했다. 조 대표가 개발을 시작한 것은 기존의 삼륭물산이 가공과 제조만을 하는 것만으로는 회사의 성장을 기대할 수 없을 것이라는 판단 때문이었다. 결단을 내린 조 대표는 국산화를 목표로 SR테크노팩을 인수한 뒤 신소재 개발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시행착오도 겪었다. 방오도료 개발에 성공했지만 제품이 팔리지 않았다.


실패를 계기로 조 대표는 팔리는 상품을 개발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개발 방향을 완전히 틀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식품 포장재의 핵심 원재료인 고차단선 필름을 전량 일본으로부터 수입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는 개발 착수 4년 만에 고차단성 필름 개발 2년만에 상용화에 성공하게 된다.



국내와 해외 시장 모두 잡는 공략

조 대표가 상용화에 성공한 필름은 일본이 만들어내던 에틸렌비닐알코올(EVOH) 필름보다 단가가 20~25% 저렴하고 산소나 수증기의 투과도도 더 낮은 필름이다. 이 필름은 즉석밥 뚜껑용 산소단자 필름으로 쓰일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존에 재활용이 어려웠던 컵 등에도 활용 가능해 재활용 가능한 컵으로 만드는 등 친환경적인 모습도 갖추고 있다. 또한 HMR(가정간편식)과 전자제품 등의 성장으로 필름도 성장동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 대표는 해당 제품을 통해 내수시장에서 뿐만 아니라 글로벌 1위 제품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글로벌 1위 제품 하나는 가지고 있어야 기업이 지속성장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다. 또한 개발한 필름의 생산 확대와 동시에 동남아시아는 물론 중동, 남미로 시장을 확장하려는 움직임도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장은진 기자

(이미지출처: 삼륭물산)

기술경쟁력#간편식#국산화전략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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