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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발상으로 사업다각화, 사회환원까지.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의 경영철학
평점 9 / 누적 170   |   조회수 1,169  |   작성일 2019-08-28


충청권 대표 소주 ‘이제우린’의 제조사 맥키스컴퍼니가 주류업계를 넘어 테마파크를 조성하고 문화 콘텐츠 사업을 운영하는 등 종횡무진하고 있다. 대전의 명소 계족산 황톳길, 명화 체험 테마파크 라뜰리에까지 소주회사인 맥키스컴퍼니에서 만들어 운영 중이다.


IT기업에서 소주제조사

각기 다른 영역의 사업이지만 한 가지 공통점은 있다. 바로 경영자인 조웅래 회장의 발상에서 시작된 사업이라는 것이다. 소주회사인 맥키스컴퍼니의 특이한 행보는 그의 경영 철학이 반영된 결과다. 조 회장은 1990년대 벨소리 다운로드 서비스 700-5425를 만들어낸 장본인이다. 당시 전화 통신 시장의 패러다임을 세웠다는 평가까지 받으며 승승장구했다.


제조업에 대한 지식은 커녕 술에 대한 조예가 깊은 것도 아니었던 그가 돌연 소주업체를 인수한다 하니 주변의 반대도 컸다. 주변 사람들의 만류를 무릅쓰고 2004년 대전 소재의 선양소주를 인수한 조 회장은 곧바로 사명을 맥키스컴퍼니로 바꿨다. 이을 맥과 영어 KISS를 합쳐 사람과 사람을 잇는 회사가 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 이러한 그의 의지와 철학은 지금까지 기업을 이어올 수 있는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여기에 조 회장 특유의 역발상이 합쳐지면서 지금의 맥키스컴퍼니로 발전해올 수 있었다.


역발상으로 아이디어 확장

조 회장의 첫 번째 역발상 아이디어는 맥키스컴퍼니의 주력상품 ‘이제우린’에서 엿볼 수 있다. 술에 산소가 들어가면 술이 빨리 깬다하며 산소소주라는 독특한 컨셉을 만들어낸 것이다. 이에 그치지 않고 섞어 마시는 소주를 개발해 젊은 층을 공략했다.


최근엔 이제우린 브랜드를 하나의 공간 콘텐츠로 구현해냈다. ‘이제우린 살롱’이라는 이름의 카페 공간 안에서는 명화 작품에 IT기술을 적용해 살아있는 명화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고 아트 제품도 구입할 수 있다. 같은 기술을 활용해 운영 중인 테마파크 ‘라뜰리에’는 그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이다.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영상 전시, 홀로그램 토크쇼부터 관객과의 인터랙티브(상호작용) 작품까지 다양한 작품을 구현하기 위해 7년 동안 공들였을 정도다. 조 회장은 라뜰리에를 통해 중국 시장 진출까지 노리고 있다.


공유가치 실현위한 사회환원

지금은 대전의 명소가 된 계족산 황톳길을 조성하면서 바른 음주문화와 건강에 대한 가치를 내세우기도 했다. 계족산 황톳길 관리에 연간 10억 원 이상의 비용이 투입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지역민들을 위해 무료로 개방했다. 단순히 경영 측면에서 시작한 계족산 황톳길 조성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며 회사 홍보 효과까지 톡톡히 누렸다. 조 회장의 지역 상생 경영은 사회 환원 행보에서도 나타난다. 소주 판매 수익 중 일부를 장학금으로 내놓았고 최근에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도심 살수차도 지원했다.


장은진 기자

사업다각화#기업가정신#CSR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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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발상
2019-08-28 07: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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