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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터링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외식 중개 스타트업 달리셔스
평점 9 / 누적 158   |   조회수 750  |   작성일 2019-08-26


외식 중개 스타트업 달리셔스(대표 이강용)가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며 사업을 확장시키고 있다. 달리셔스가 내세우고 있는 다소 생소한 외식 중개 플랫폼이라는 사업 모델은 단순히 출장 뷔페로 인식되고 있는 케이터링 서비스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새로운 케이터링

달리셔스의 주력 사업모델은 케이터링 중개 서비스다. 재료 수급, 손질부터 음식 조리, 배달까지 전 과정을 담당하는 케이터링 업체들과 달리 공급자와 수요자 사이를 중개하는 교두보 역할을 한다. 케이터링 서비스를 주문한 고객의 니즈에 맞춰 고객과 가까운 위치의 음식점, 푸드트럭들이 음식을 조리하고 달리셔스는 이를 모아 고객에게 가져다주는 식이다. 덕분에 고객들은 메뉴에 제한을 두지 않아도 된다. 예를 들면 양식인 햄버거와 파스타와 한식인 된장찌개를 한꺼번에 주문할 수 있는 것이다.


완전히 새로운 케이터링 서비스로 구내식당을 갖추기에는 규모가 작은 스타트업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대량 주문으로 발생하는 할인액을 달리셔스가 가져가는 식으로 수익을 얻고 있다. 현재 800여 개의 업체가 공급자로 등록되어 있으며 창업 3년 만에 1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정기 케이터링으로 안정적인 수익

출장 뷔페로 인식되는 케이터링 시장에서 대부분의 업체가 행사, 세미나 등의 단발성 주문을 주로 다루는 것과 달리, 달리셔스는 정기적으로 케이터링 주문 비율이 훨씬 높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최근 공유오피스가 늘어나면서 정기 케이터링을 계약을 신청하는 곳은 더욱 많아졌다. 정기 케이터링 서비스 주문량이 많아지자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모바일 앱 ‘달리셔스 패스’도 선보였다. 정기 서비스 이용자 개인이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고 음식을 수령할 시간과 장소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를 위해 데이터 자동화 작업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스타트업의 본질

달리셔스를 창업한 이강용 대표는 프랜차이즈 식당을 운영한 경험이 있고 푸드트럭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면서 행사 기획까지 이끌어 본 경험이 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 대표는 수요자와 공급자 사이에 발생하는 간극을 발견할 수 있었다. 자영업자들은 추가적으로 수익을 얻고 고객들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연결한다면 이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 것이다. 


푸드트럭과 음식점을 넘어 쉐프 개인을 공급자로 확대하기도 했다. 1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쉐프들이 급여를 충분히 받지 못해 외부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경우가 많다는 이유에서였다. 인프라 확보를 위해 공유주방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달리셔스가 확보한 쉐프는 700여 명에 달한다.


장은진 기자

(이미지출처: 달리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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