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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지식비타민

워크다이어트, 어떻게 실천할까
평점 9 / 누적 224   |   조회수 801  |   작성일 2019-07-29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에 적응하기 위해 워크다이어트에 나서는 기업들이 많아 지고 있다. 하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어떤 일을 줄이고 낭비요소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파악하기란 쉽지 않다.


업무 집중도 향상을 위한 우선순위 정하기

워크다이어트는 개인이 아닌 팀 단위로 시행하는 것이 좋다. 우선 워크다이어트의 핵심인 업무 집중도를 높이는 방법에 대해서 생각해보자. 업무 집중도를 높이려면 업무 분류부터 시작해야 한다. 당장 해야할 업무와 그렇지 않은 업무를 나누고 각 업무들의 중요도를 파악한다. 이때 각 업무의 중요도와 시급도에 따라 업무의 우선순위가 정해지게 되는데, 여기서 업무 성과로 또 다시 업무를 분류하여 집중해야할 업무를 골라내야한다. 우선순위가 낮고 업무 성과도 낮은 업무는 과감히 제거하도록 한다. 현실적으로 시행할 수 없는 업무나 업무 성과가 낮은 업무를 제거하면 다른 중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


이 중 업무 성과가 낮지만 우선순위가 높은 업무들 중에는 단순 반복적인 업무-예를 들어 보고서 작성이나 서류 정리 같은 업무-인 경우가 더러 있는데 이를 자동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거나, 다른 종류의 업무라 하더라도 그 속에 중복되는 업무들을 찾아 한 번에 업무를 실행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나 일정 등을 변경하도록 한다. 이 같은 방법을 통해 분류된 업무를 바탕으로 핵심성과지표(KPI)를 재설정하고 업무 분담을 명확히 하는 것이 워크다이어트의 첫 번째 방법이다.


여유보다는 업무 방식의 변화

워크다이어트는 단순히 업무를 줄이는 데에 의의가 있는 것이 아니다. 실제로 워크다이어트를 시행하기 시작한 후 업무의 강도가 높아져 힘들어하는 직원도 많다. 주어진 업무 시간은 줄어들었지만 그만큼 업무의 밀도가 높아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워크다이어트를 시행할 때는 업무 방식에 대한 논의도 충분히 이뤄져야한다.


업무의 핵심이나 본질과 먼 형식적인 절차나 시간이 지연되는 요소들을 찾고 보다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위해 회의 방식, 보고 체계를 재탐색하여 새로운 지침을 마련하도록 한다. 네이버는 스마트 미팅 캠페인이라는 이름으로 회의 업무의 워크다이어트를 실행했는데 시행 10개월 만에 회의가 8% 줄었고 회의 만족도도 크게 상승했다. 스마트 미팅 캠페인을 통해 네이버는 회의실에 스마트 타이머를 설치하고 회의 시간은 30분 이내로 제한했으며 최소한의 인원만 참여하도록 했다. 또 회의 전에는 충분한 준비 시간을 두고 핵심적인 내용만 논의하도록 업무 프로세스를 정했다.


원격, 유연근무제 도입을 위해

최근 원격근무나 유연근무제를 도입해 성과를 높이면서도 획기적으로 워크다이어트에 성공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이들 기업들이 원격근무제와 유연근무제 도입을 위해 가장 먼저한 일 역시 업무 방식에 대한 고민이다. 대면하지 않고도 명확한 업무 지시가 가능하도록 프로세스를 확립하고 디지털화를 위한 시도를 지속하는 것이다.


장은진 기자

업무효율성#목표관리#기업문화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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