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TAL: 21,537,244 TODAY : 2,205

로고


지난 지식비타민

소셜 연동 댓글 서비스로 시장점유율 1위, 스타트업 시지온
평점 9 / 누적 156   |   조회수 668  |   작성일 2019-07-23


인터넷 기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셜 연동 댓글 서비스 ‘라이브리’를 개발한 스타트업 시지온(대표 김미균)이 출시 10년 차를 맞았다. 시지온은 창업한 김미균 대표는 악성댓글 문제를 해결할 방법으로 라이브리 서비스를 떠올렸다고 한다.


악성댓글 어떻게 없앨까

극심한 악성댓글로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연예인들이 사회면을 장식하는 일이 흔했던 2000년대 후반, 신문방송학과를 재학 중이었던 김 대표는 악성댓글을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SNS계정을 연동하면 어떨까라는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댓글을 달면 SNS계정에 자동 전송되어 지인들이 자신이 단 댓글을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지인들이 볼 수 있다는 생각에 악성댓글을 달지 않게 될 것이라는 판단이었다.


현재는 흔히 사용되는 기능이지만 10년 전만 해도 인터넷 댓글을 다른 소셜 계정과 연동해서 사용한다는 개념이 없었다. 당시 대학생이었던 김 대표는 소셜 연동 댓글이라는 아이디어를 떠올린 뒤 동아리 친구와 함께 창업에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사업화로 연결시키는 데에는 어려움이 많았다. 창업 후 1년 동안은 서비스를 판매하지 못해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직원들의 월급을 감당해야했다고 한다.


악성댓글 비율 97%에서 5%로

다행히 첫 주문이 성사된 뒤로 입소문을 탄 라이브리는 출시 1년 만에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10년이 지난 현재는 국내 3만 여 사이트가 라이브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고, 시장점유율은 95%로 독보적인 1위다. 실제로 악성댓글도 많이 줄었다. 한 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시지온이 라이브리를 출시한 후 악성댓글의 비율이 97%에서 5%로 크게 줄었다고 한다. 댓글을 다는 데에 회원가입을 따로 할 필요없이 소셜계정만 연동하면 되니 접근성도 높아졌다. 누적 사용자만 3,000만 명이 넘는다.


사업확장하며 수익원 다변화

시지온은 언론사나 사이트로부터 솔루션 사용료를 받아 수익을 내고 있다. 수익원 다변화를 위해 최근에는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광고 서비스를 출시했다. 인스타그램에 해당 브랜드의 사진을 올리면 이를 수집해 오프라인 디스플레이 기기에 출력해주는 서비스로 시지온은 여기에 커머스까지 더해 차별화했다. 댓글과 소셜 계정 정보를 활용한 여론분석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아시아 최대 커뮤니케이션 비즈니스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


장은진 기자

(이미지출처: 시지온 라이브리)

창업#SNS 2명

지식비타민을 함께 만드는 기업

  • 박정희 랭귀지
  • 오너클렌
  • foren
  • 취업뽀개기
  • 두드림세무회계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