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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지식비타민

미국에서 잘 나가는 위닉스, 다음 목표는 종합가전기업
평점 9 / 누적 158   |   조회수 751  |   작성일 2019-07-17


중견 가전업체 위닉스(대표 윤철민)가 제습기에 이어 공기청정기로 시장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미세먼지의 공습이 날이 갈수록 심해지면서 제품다각화 전략으로 내세운 공기청정기가 매출 상승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며 지난해 3,000억 원대 매출 돌파에 성공했다.


제습기에서 공기청정기까지

1973년 설립된 위닉스의 전신 유신기업은 제습기의 핵심 기술인 열교환 기술을 국내 최초로 국산화했다. 이후 제습기 완제품을 출시하며 국내 점유율 1위에 오르기도 했지만 계절가전의 한계점 때문에 눈에 띄는 영업실적을 올리지는 못했다. 장마가 짧은 해에는 수요가 급감하면서 재고처리가 힘들어졌고 그것이 곧 손실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이에 제습기 제품의 의존도를 낮추고 제품을 다각화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몰두한 위닉스는 공기청정기를 출시했고 매년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며 손실을 메웠다. 현재 위닉스 공기청정기는 국내 뿐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평가 매체에서 1위 등극, 미국 시장에서 훨훨

최근 들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미국 공기청정기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위닉스는 미국 현지 온라인 제품평가 매체인 리뷰드닷컴에서 공기청정기 종합평가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리뷰드닷컴은 IT전문 리뷰어가 직접 제품을 사용한 뒤 평가내용을 공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리뷰드닷컴에서 1위를 차지한 위닉스 공기청정기 5500-2 모델의 판매량은 전년대비 92% 증가했다.


위닉스가 미국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미국 내에서도 공기질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공기청정기에 대한 수요 자체가 높아졌기 때문이기도 하다. 위닉스는 미국에서 공기청정기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자 미리 유통망을 구축하고 현지법인을 설립해 적기를 준비했다. 현재 위닉스의 미국 법인 매출 중 대부분이 공기청정기에서 나온다. 올해부터는 공기청정기의 매출 의존도가 높은 미국 시장에 제습기 제품을 수출하여 수익구조를 개선시키겠다는 목표다.


인공지능 탑재한 공기청정기, 대형가전제품 개발 

위닉스는 미국을 공략하는 동시에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공기청정기 개발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올해 아마존의 인공지능 플랫폼 알렉사를 탑재한 공기청정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다양해지고 있는 가구형태에 대응해 공기청정기의 제품군도 늘려나가고 있다. 생활가전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강화하기 위해 소형가전뿐 아니라 대형가전 개발에도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위닉스의 이 같은 행보를 보여주는 제품은 지난해 출시한 의류 건조기가 대표적이다.


장은진 기자

(이미지출처: 위닉스)

제품다변화#해외시장진출전략#가전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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