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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칭 6년 만에 연매출 1,600억원, 신발 SPA 슈펜의 전략은?
평점 9 / 누적 168   |   조회수 1,255  |   작성일 2019-07-10


이랜드 그룹의 신발 전문 SPA 브랜드 슈펜이 런칭 6년 차를 맞았다. 국내 SPA 브랜드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슈펜은 신발과 잡화를 전문으로 다루며 6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왔다.


발로 뛰는 시장조사

슈펜의 MD들은 계속해서 트렌드에 맞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소비자들의 의견에 귀기울이고 있다. 단순히 패션 트렌드를 보여주는 잡지나 인터넷 미디어들에 의존하지 않고 실제 거리로 나가 소비자들이 신는 신발들을 관찰하고 고객층을 나눠 제품을 개발한다. 또 매장에서 고객들의 의견을 직접 수집하기도 한다. 여기에 빅데이터를 활용해 효율도 높였다.


신발도 가성비 패스트패션의 시대

슈펜은 SPA 브랜드라는 영역에서 저렴한 가격의 신발을 생산하기 위해 생산 공장 발굴에도 공을 들였다. 패스트패션이 유행하면서 값싼 SPA 브랜드의 옷들은 시중에 흔하게 유통되고 있었지만 신발만큼은 그렇지 못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단가를 맞춰줄 공장을 찾지 못해 MD들이 동남아시아, 중국 등 약 500여 개의 공장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겨우 공장을 찾아 생산을 시작했고 결국 1만원대 스니커즈를 출시할 수 있었다. 1만 9900원에 판매되고 있는 데일리 스니커즈는 누적 300만 켤레가 판매될 만큼 여전히 스테디셀러다. 슈펜의 신발은 1만 원에서 최대 5만 원대로 구성되어있다. 가성비로 승부하면서도 품질이 뛰어난 것이 강점이다.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하고 사회공헌까지

다른 브랜드들과의 협업이나 사회공헌 캠페인에도 적극적이다. 참스, 아임낫휴먼빙 등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와 협업해 트렌디한 제품을 선보였고, 패션 브랜드가 아닌 식품기업 빙그레와 손잡고 메로나, 쿠앤크 등 아이스크림을 모티브로 한 가방, 모자, 양말 등 21종의 상품을 출시했다. 최근에는 사회적 기업 마리몬드와 손잡고 학대피해아동을 돕는 기부사업도 시작했다. 마리몬드와의 협업제품을 구입할 때마다 기부금이 적립되는 형태의 캠페인으로 지난 5월 총 2,000만 원의 기부금을 재단에 전달했다.


장은진 기자

(이미지출처: 이랜드 블로그)

SPA#시장분석#저가전략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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