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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전기버스 상용화하며 테슬라 저격하는 에디슨모터스
평점 9 / 누적 236   |   조회수 822  |   작성일 2019-07-05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전기버스를 주력으로 하고 있는 에디슨모터스(대표 강영권)의 성장세가 돋보인다. 국내 최초로 전기버스를 상용화한 에디슨모터스는 서울시를 시작으로 부산, 제주까지 전기버스를 납품하면서 국내 전기버스 중에서는 단연 선두주자로 떠올랐다.


마이더스의 손

에디슨모터스는 PD출신 사업가 강영권 회장이 2017년 인수해 지금에 이르렀다. 강 회장은 TV프로그램 외주제작사로 처음 창업에 도전해 2003년에는 폐기물 소각업체로 업종을 옮겨 사업을 크게 성공시켰다. 미래 먹거리로 떠오른 전기차 사업은 에디슨모터스의 전신인 TGM을 인수하면서 처음 시작했다. 당시 뚜렷한 성장세를 유지하던 폐기물 소각업체를 전부 매각하고 TGM을 인수한 강 회장은 그만큼 전기차 시장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에 그러한 결정을 내릴 수 있었다고 한다.


서울부터 제주까지 전기버스 운행 1위

인수 후 첫 해, 360억 원의 매출을 낸 에디슨모터스는 TGM의 노하우와 강 회장의 결단력이 만나 시너지를 내며 성장세를 탔다.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제주시에 63대, 부산시에 20대의 전기 버스를 납품했고 서울시와 인천시 전기버스 공급업체로 선정되었다.


중소기업인 에디슨모터스가 납품계약을 따낼 수 있었던 이유는 전기버스로는 현대차 등 대기업에 밀리지 않는 기술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에디슨모터스만의 탄소섬유 복합소재는 경량성을 갖춘 데다 부식에 강하다. 거기다 배터리 옵션을 제공해 다양한 노선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으며 배터리 충전방식에서도 효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위기 극복하고 폭발적인 성장세

강 회장은 아직 전기차 시장이 완벽하게 안착했다고 보기 어려운 국내 시장에서 위기도 많았다고 전했다. 특히 규제와 대기업들의 견제로 인해 지난해 매출은 전년대비 감소한 229억 원을 기록했다. 이에 에디슨모터스는 기술개발에 더욱 매진하며 위기를 극복했다. 그 결과 올해 전망은 더욱 밝다. 수원시에 전기버스 100대 공급계약을 따냈고 추가로 약 450대 가량의 공급계약도 남아있다. 전기 버스 한 대가 약 4억 원인 것을 감안할 때 올해 약 1,700억 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올해 안에 전기트럭 상용화라는 목표도 순조롭다. 또 인도 수출건도 타진 중이다. 에디슨모터스는 현재 전기버스를 주력으로 하고 있지만 글로벌 전기차 제조기업 테슬라를 따라잡는다는 목표로 사업을 키워나가고 있다. 과학자 니콜라 테슬라의 라이벌이었던 토마스 에디슨에서 이름을 딴 것도 그 때문이다.


장은진 기자

(이미지출처: 에디슨모터스)

전기자동차#기술경쟁력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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