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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도 못해낸 금속 3D프린터 상용화, 국내 중소기업 인스텍이 해내다
평점 9 / 누적 198   |   조회수 1,243  |   작성일 2019-06-27


대전에 위치한 한 중소기업이 글로벌 대기업들도 기술개발에 실패한 금속 3D프린터를 출시하며 화제를 모았다. 직원은 50여 명 수준이지만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력을 가진 인스텍(InssTek, 대표 선두훈)은 까다롭기로 유명한 금속 소재로 3D 프린팅하는 기술(DMT 방식, Direct Metal Tooling)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내면서 지난해 46억 원의 매출을 냈다.


금속 3D프린터의 장점은

금속 3D프린터는 상용화가 어려운 기술인 만큼 시장에 출시된 제품이 다소 없는 실정이다. 금속 3D프린터의 가장 큰 장점은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찍어낼 수 있다는 점에 있다. 또한 기존 3D프린터 방식과 달리 정교하게 프린팅이 가능하며 무엇보다 금속을 원료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프린트한 제품을 의료기기나 자동차, 항공기 부품 등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 이러한 장점에도 기술개발뿐 아니라 실제 상용화 단계에서 고배를 마시는 기업들이 많았다. 레이저 컷팅, 분말 소결 및 금속재료의 적층 등의 과정이 동시에 이뤄져야 하므로 그만큼 정밀한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기술력의 집약체

인스텍은 전기전자, 재료, 기계, 컴퓨팅 제어 등 다방면의 전문가들이 힘을 모아 기술개발에 매진한 끝에 상용화에 성공했다. 전 세계적으로 몇 없는 기술을 확보하면서 보안도 크게 강화했다. 인스텍이 개발한 적층형 금속 3D프린팅 방식은 의료, 우주항공 등 첨단산업의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어 경쟁기업과 후발주자들의 견제가 심한 편이라고 한다. 인력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스카웃한 개발 인력들의 정보도 비밀에 부칠 정도다.


꾸준한 기술개발

인스텍은 미국, 독일 등 선진국의 경쟁사들을 따돌릴 신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때문에 많은 업무가 R&D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다. 최근 현대위아와 개발한 3D프린터는 공작기계와 결합된 형태로 금속 3D프린터 단독제품보다 더 복잡한 형태의 금속도 가공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이러한 강점을 이용해 내년에는 인공 고관절 제조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인스텍은 이처럼 연구개발에 집중하면서 수출 계약도 잇따라 따내고 있다. 2014년 일본 대기업에 수출한 이후 해외 바이어들의 문의가 늘어나면서 전체 매출 중 7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다. 다양한 솔루션을 지원하는 남다른 기술력으로 해외 수주에서도 계속해서 앞서나가고 있다.


장은진 기자

(이미지출처: 인스텍)

R&D투자#신기술개발#기술경쟁력#해외시장진출전략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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