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TAL: 21,342,115 TODAY : 2,206

로고


지난 지식비타민

삼성 협력사 꼬리표 뗀 파버나인, 스타트업과의 상생 속 새로운 성장
평점 9 / 누적 220   |   조회수 878  |   작성일 2019-06-11


금속 표면처리 분야에서 30여 년간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강소기업으로 성장한 파버나인(대표 이 제훈)이 뿌리산업에서는 드물게 스타트업과 상생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파버나인은 1997년 설립되어 생활 가전제품부터 의료기기, 자동차까지 금속 외관을 가공해온 회사다.


삼성전자와의 긴밀한 협업

30년 이상의 오랜 역사 속에 기술력을 인정받아온 파버나인은 삼성전자 등 국내 대기업의 협력업체로 지정되어 몸집을 불렸다. 2001년부터 삼성전자와 협업해온 파버나인은 삼성과 동고동락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삼성전자의 TV 외장재를 독점 납품하면서 매출의 대부분이 삼성전자로부터 발생했다. 최근에는 삼성의 바이오 산업 육성 선언과 함께 수혜기업으로 떠올라 주목을 받았다.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

파버나인은 삼성과의 긴밀한 협업과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본 파나소닉, 샤프를 비롯해 미국 테슬라 등 글로벌 고객사들을 늘려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제품 영역도 초기에는 TV, 냉장고 등 가전에 머물러있었다면 테슬라 등에 자동차 외장재를 납품하기 시작하면서 사업 영역도 확대했다. 이러한 배경 속에 파버나인은 2016년 매출 770억 원에서 2017년 1,061억 원, 지난해에는 1,124억 원으로 가파르게 성장했다. 한편 2014년에는 코스닥에 상장하기도 했다.


스타트업과 공유 사업 시도

최근 파버나인은 또 다른 영역에 도전하고 있다. 바로 스타트업과의 협업이다. 파버나인은 제품 기획, 개발, 제조, 생산 등과 관련해 스타트업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공유 플랫폼, 이른바 ‘공유경제 오픈 이노베이션’ 사업을 시작하겠다고 발표했다. 부품 선정부터 금형, 조립까지 일련의 과정들을 지원하고 자금 투자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이 가지고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파버나인의 제조, 생산 노하우를 결합해 시너지를 내겠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발생한 판매 수익은 일정 비율로 배분하여 스타트업이 계속해서 성장해나갈 수 있는 자금적 발판도 마련해주었다. 해당 사업을 통해 스타트업은 제품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었고 파버나인은 스타트업의 신선한 제안을 받아들이며 뿌리기업으로서 다양한 시도에 나서고 있다.


장은진 기자

#파버나인 #이제훈

사업다각화#협업 4명

의견 등록

현재 열람하신 페이지의 내용에 만족하십니까?  

 220
다음글
커머스 사업을 위한 페이스북의 험난한 여정
이전글
기업가치 137조원 우버의 상장과 앞으로의 과업

지식비타민을 함께 만드는 기업

  • 박정희 랭귀지
  • 오너클렌
  • foren
  • 취업뽀개기
  • 두드림세무회계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