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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지식비타민

기업가치 137조원 우버의 상장과 앞으로의 과업
평점 9 / 누적 162   |   조회수 1,191  |   작성일 2019-06-10


비상장 유니콘 기업 중 무려 137조 원이라는 세계 최고의 기업가치를 보유하고 있는 우버가 지난달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상장 전부터 잡음이 끊이지 않았던 우버는 이번 상장 발표와 함께 앞으로의 목표도 함께 밝혔다.


운송 공룡이 된 세계 최대 유니콘

우버는 차량 공유 서비스를 처음 선보인 스타트업으로 지금까지 택시 업계와의 갈등 속에서도 꾸준히 몸집을 불려왔다. 우버의 창업자 트래비스 캘러닉은 택시 업계의 반발 속에도 전 세계적으로 우버 서비스를 런칭하고 영역을 확대하며 비난을 받기도 했다. 운송 업계의 공룡이 된 우버는 무서울 것이 없다는 듯 무차별적이고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해왔다.


그러던 중 사건이 터졌다. 우버의 직원이 직장 내 성차별을 폭로했고 뒤이어 불법 소프트웨어 배포 사건이 터지면서 곤욕을 치뤘다. 모두 사실로 밝혀진 뒤 캘러닉은 2017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야 했다. 캘러닉 CEO의 무리한 시장 확대로 우버는 누적 손실이 3조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법은 OUT, 사업다각화로 전략적 시장개척

캘러닉이 퇴출된 뒤 CEO자리에 오른 다라 코스로샤히는 불법 소프트웨어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하고 투명한 경영을 약속했다. 또한 무차별적으로 시장을 확대했던 캘러닉과 달리 중국, 동남아, 러시아 등에서는 현지 경쟁업체에 매각하거나 깔끔하게 사업을 정리했다. 그 대신 사업다각화 전략을 통해 손실을 메꿨다. 음식 배달 서비스부터 전기자전거 공유서비스, 화물 운송서비스까지 운송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도덕적 비난 봇물에도 다음 목표 향해

하지만 우버는 운전자들과의 이슈에 대해서는 여전히 개선의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 운전자들은 우버가 세계 시장을 무대로 몸집을 불려나가는 동안 운전자들의 처우는 점차 나빠졌으며 운전자들을 착취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우버 운전자들은 우버의 상장에 더욱 격노하며 상장 이틀 전인 지난달 8일 파업을 단행했다. 우버가 상장 후 재무 실적을 개선시키기 위해 운전자들에게 더 많은 수수료를 부담하도록 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는데다 노동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여 사각지대에 놓여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도덕적 비난을 받는 와중에도 우버는 별다른 행동을 취하지 않고 있다. 상장 이후에 공모가가 큰 폭으로 떨어지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코스로샤히 CEO는 우버의 상장과 관련해 투자자들에게 지금 당장 수익을 보기 보다 앞으로의 행보에 주목해달라고 호소했으며 우버의 다음 도전은 자율주행차 사업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장은진 기자

#우버 #Uber #코스로샤히 #캘러닉

사업다각화#공유경제#차량공유서비스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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