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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지식비타민

마이크로소프트의 화려한 부활 이끈 사티아 나델라 CEO
평점 9 / 누적 180   |   조회수 1,081  |   작성일 2019-06-04


마이크로소프트가 최근 한 행사에서 개방형 소프트웨어로 개발방향을 바꾼다고 선언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발표와 함께 주력사업을 PC운영체제 윈도우에서 클라우드, 인공지능 기술로 옮겨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러한 움직임의 중심에는 2014년 취임한 사티아 나델라 CEO가 있었다.


마이크로소프트 암흑기

1991년 개발자로 마이크로소프트에 입사한 나델라 CEO는 27년을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보냈다. CEO 자리에 오를 당시 마이크로소프트는 늙은 공룡, 한물간 기업이라는 오명을 피할 수 없었다. IT업계가 모바일 환경으로 흐름을 타던 시기였으나 마이크로소프트는 그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두지 못한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시대가 도래하면서 구글, 아마존, 애플 등의 IT기업들이 모바일 시장을 선도하기 시작했고, 이와 달리 마이크로소프트는 PC시장에만 몰두한 것이 패인이었다. 마지막 승부수로 던진 노키아 인수건 역시 손실만 남긴채 2년 만에 매각했다.


선택과 집중이 낳은 부활

내리막길만 걷던 마이크로소프트에 구원투수로 등장한 나델라 CEO는 취임 후 클라우드 사업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미 경쟁이 치열해진 모바일 시장은 과감히 정리했다. 그 결과 마이크로소프트는 다시 세계 최고 IT기업으로 부활할 수 있었다. 주가가 3배 이상 폭등하며 시총 1위 자리도 탈환했다.


나델라 CEO는 취임하기 전 엔터프라이즈&클라우드 사업부를 크게 성장시킨 장본인이다. 취임 전부터 클라우드 사업을 이끌며 클라우드 시장의 성장성을 체감한 나델라 CEO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심장과도 같았던 윈도우를 지워내고 기업용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에 집중하며 업계 1위인 아마존웹서비스(AWS)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시장 흐름에 따라 전부 개방

클라우드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픈형 소프트웨어에 대한 의지도 내비쳤다. 나델라 CEO 이전의 마이크로소프트는 개방과는 거리가 먼 기업이었다. 폐쇄적인 소프트웨어 방식과 경쟁사를 견제하며 시장을 독점하려는 것이 이전 CEO들의 방침이자 목적이었다. 전 CEO들과 달리 나델라 CEO는 애플과 구글의 운영체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오피스 프로그램을 선보였고 타 웹 브라우저의 연동과 오픈소스까지 지원하기 시작했다.


나델라 CEO가 이 같은 전략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은 시장의 변화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한때 시장 점유율 90% 이상을 차지했던 마이크로소프트의 웹 브라우저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현재 점유율 3%도 채 되지 않는다. 나델라 CEO의 이러한 혁신을 두고 ‘나델라상스’라는 조어도 생겼다. 나델라와 르세상스를 합친 말로 나델라 CEO가 마이크로소프트의 화려한 부활을 이끌었다는 의미다.


장은진 기자

#마이크로소프트 #사티야나델라

신사업 진출#클라우드 서비스#비즈니스모델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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