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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완화로 도약 발판 마련하는 핀테크 스타트업 ‘핀다’
평점 9 / 누적 176   |   조회수 917  |   작성일 2019-05-27


핀테크 스타트업 핀다(FINDA, 대표 이혜민)가 규제를 넘어 국내 핀테크 시장에 혁신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동안 대출 모집에 대한 규제로 서비스 출시에 어려움을 겪었던 핀다는 최근 금융규제 샌드박스법(금융혁신지원특별법)이 통과되면서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할 수 있게 되었다.


대출 규제로 좌절

핀다의 핵심 서비스는 금융상품을 비교 분석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핀다 앱을 통해 인터넷 가격비교 사이트처럼 금융상품을 비교하고 고를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대출 모집인을 한 회사에 전속시키는 규제가 핀다의 발목을 잡았다. 해당 규제는 대출 모집인이 금융회사 한 곳과만 계약하여 대출모집업무를 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이 때문에 핀다는 서비스를 제대로 시행하기도 전에 번번히 좌절을 겪어야 했다고 한다.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핀다는 이러한 규제 때문에 금융 상품을 추천하는 서비스가 아닌 광고 형태로 상품을 노출시키는 것으로 대신해야 했다. 규제 속에서도 핀다는 50여 개의 금융사와 제휴 관계를 맺었고, 카카오, 티몬 등과도 협력하면서 국내 핀테크 시장의 숨은 강자로 성장했다. 규제가 완화되면서 그동안 할 수 없었던 추천 서비스를 시행할 수 있게 된 핀다는 고객이 제공한 소득수준 등의 신용 정보를 기반으로 대출 상품을 추천하고 빠르게 대출 심사 결과를 받아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했다.


대표가 직접 겪었던 불편함

이혜민 대표는 대출 상담에 어려움을 겪은 경험을 통해 창업을 결심했다. 은행의 대출 상담은 정보가 제한적인데다 최종적으로 대출을 받기까지 평균 3일 이상 소요되었기 때문이다. 이 대표는 원하는 금융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하고 이를 소비자가 직접 비교, 판단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다면 금융도 마치 쇼핑하듯이 상품을 고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핀다를 창업했다. 또 급전이 필요한 소비자들이 대출을 보다 빠르게 받을 수 있도록 은행 서버나 건강보험공단, 국세청 등과 연동하여 정보를 받아 소비자가 서류를 따로 준비할 필요 없이 바로 대출 조건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대표는 계속해서 소비자들의 불편한 사항을 관찰해 서비스에 적용하며 핀다를 발전시켜 나갔다.


대출 쇼핑에서 상품가입까지

핀다의 다음 목표는 핀다 플랫폼 내에서 상품가입까지 할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하는 것이다. 기존 서비스 내에서는 관심있는 상품을 발견하고 가입하고자 하면 다른 사이트로 넘어가거나 새로운 앱을 설치해야 하는데 이러한 과정이 소비자들을 피로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이 대표는 이처럼 “소비자들의 불편을 해결하면서도 똑똑한 금융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을 목표로 계속해서 사업 영역을 확장시킬 것”이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장은진 기자

#FINDA #핀다 #이혜민 #금융규제샌드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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