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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지식비타민

전 세계 4,900만 명 회원 거느리며 종합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하는 눔
평점 9 / 누적 228   |   조회수 1,462  |   작성일 2019-05-23


헬스케어 스타트업 눔(Noom, 대표 정세주)이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675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눔이 개발한 앱은 글로벌 4,900만 명의 회원수를 거느리고 있으며, 건강 관리 솔루션은 B2B 사업으로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대규모 투자유치 이후에는 나스닥 상장까지 바라보고 있다.


현실적인 다이어트를 위해

2008년 눔을 창업한 정세주 대표는 지금까지 사업 방향을 크게 세 번이나 틀었다. 처음 출시한 앱은 운동량을 관리해주는 앱이었는데 당시 회원들 대부분이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앱을 사용하는 것을 보고 다이어트 분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그때 나온 것이 바로 ‘눔 코치’다. 개인별 다이어트 동기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방법을 제안하고 조언하는 것이 눔 코치의 기본 기능이다. 단순히 목표치를 알려주고 얼만큼 실행했는지 알려주는 것이 아닌 개인별로 수행할 수 있는 목표량을 현실적으로 제안하는 것이 눔 코치의 특징이다.


첨단 기술에 인간의 지식을 더하다

이런 기능을 개발하기 위해 정 대표는 다이어터들의 심리를 파악해 다이어트에 동기를 부여해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했다. 한창 인공지능을 이용한 개인화 서비스가 떠오르던 시기였지만 정 대표는 사람의 심리는 사람이 더 잘알 것이라는 생각에 코치들을 찾아나섰다. 그렇게 눔은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에 휴먼코치를 결합해 각각의 장점만 극대화한 서비스를 만들 수 있었다.


정체된 성장, 당뇨 예방 프로그램으로 또 다른 발판 마련

눔 코치는 약 4년 간 헬스케어 앱으로 승승장구했지만 매출은 제자리 걸음이었다. 이에 큰 결단을 내린 정 대표는 보다 전문적인 비만 관리 프로그램으로 눈을 돌렸다. 보험사, 병원과 협업하며 비만과 당뇨병이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것을 발견한 뒤 비만 및 당뇨 관리, 예방으로 방향을 또 한번 틀었다. 당뇨의 발병에 대한 매뉴얼을 참고하여 예방 프로그램을 만들었고, 이를 눔 코치에 적용했으며 미국 질병예방본부로부터 승인까지 받았다. 이후 애트나, 알리안츠 등 글로벌 보험사에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B2B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했다. 지난해 초부터는 미국에서 모바일 당뇨 관리 서비스가 보험수가 적용대상이 되면서 또 다른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장은진 기자

#NOOM #눔 #정세주

스타트업#헬스케어#모바일 앱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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