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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호텔체인 오요, 인도 숙박업의 모습을 바꾸다
평점 9 / 누적 176   |   조회수 1,322  |   작성일 2019-04-29


인도 여행객들이 겪는 불편함 중 하나는 숙박이라고 한다. 호텔 사진이 실제와 다르거나 청소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경우도 다반사인데다 에어컨도 켜지지 않아 불편함을 겪는 것이다. 이 같은 문제를 포착한 한 인도 청년이 창업에 나서 세운 오요(OYO)는 현재 인도 최대의 호텔체인이 되었다.


글로벌 호텔 체인으로 성장

오요는 2013년 설립되어 인도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인도뿐 아니라 일본, 중국, 영국, 사우디아라비아 등에 진출해 현재 약 1만 3,000여 개의 호텔을 보유하고 있다. 운영 중인 객실 만해도 10만 개가 넘는다. 오요의 가능성을 알아본 일본 소프트뱅크로부터 일찌감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오요가 폭발적인 성장을 이루면서 창업자 리테시 아가왈은 26살의 나이로 기업가치 5조 6,000억 원에 달하는 호텔체인 기업의 오너가 된 셈이다.


표준화로 운영 효율 향상, 비용 절감

오요가 처음 시도한 것은 객실 관리의 표준화였다. 기존 소형 호텔들은 매뉴얼이 없어 객실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았던 것이다. 또 와이파이를 설치하고 수도 시설을 정비했으며, 깨끗이 세탁한 수건이나 시트, 어메니티 등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다른 인도 객실들에 비해 상향표준화된 시설과 서비스로 틈새시장을 공략한 것이다.


이 덕분에 소비자들은 오요 체인에 가입된 호텔이라면 비교적 싼 가격에 만족스러운 숙박 경험을 할 수 있다며 오요 호텔은 신뢰하기 시작했다. 매뉴얼을 만들면서 얻은 것은 고객의 신뢰 뿐만이 아니다. 객실과 인력 관리에서도 기존 방식보다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어 비용도 절감할 수 있었다.


현장에서 발견한 문제들

리테시 아가왈 창업자가 처음 창업을 시도했던 아이템은 지금과 같은 호텔 체인이 아닌 호텔 플랫폼이었다. 숙박시설을 플랫폼에 등록하기 위해서 현장에 방문해보니 대부분의 숙박업소의 시설이 좋지 않다는 점을 발견하고 지금의 오요를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호텔을 짓기에는 자본이 부족해 생각해낸 것이 호텔 체인 프랜차이즈 오요다. 오요는 소규모 호텔, 숙박 업체의 프랜차이즈 가입으로 가입 요금을 받거나, 매출 일부를 수수료로 받는 방식의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장은진 기자

#오요 #OYO #리테시 아가왈

창업#원가절감#호텔#인도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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