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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기 만드려고 시제품 5,000개...다이슨을 있게 한 집념과 발명 문화
평점 9 / 누적 194   |   조회수 1,048  |   작성일 2019-04-25


날개 없는 선풍기, 무선에 먼지 봉투 없는 청소기, 중앙의 구멍이 뻥 뚫린 헤어 드라이기까지... 다이슨의 가전 제품은 언제나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세련된 디자인과 실제 생활에서 편리함을 주는 제품들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다이슨은 지난해 44억 파운드(약 4조 4,000억 원)의 매출을 돌파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디자인 회사가 아닌 기술 회사

다이슨의 짐 로언 CEO는 제품을 개발할 때 디자인만 중시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로언 CEO는 “일상 속 불편함들을 해소하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 다이슨의 기본적인 원칙”이라며 “예쁜 디자인이라 하더라도 소비자가 일상에서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지 못하고 제대로 작동을 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고 말한다. 다이슨을 구성하는 직원 중 절반 이상이 엔지니어로 구성된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


발명가 정신

로언 CEO와 창업자이자 최고엔지니어인 제임스 다이슨 경의 발명에 대한 철학은 전 세계 가전 시장을 뒤흔들며 사회적 통념까지 깨부수고 있다. 세계 최초로 날개가 없는 선풍기를 선보였고, 강한 흡입력을 가진 무선 진공청소기를 출시하며 세상을 놀라게 한 것이다. 다이슨의 접근에 누군가는 잘못된 생각이라며 그렇게 설계하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하기도 했지만 다이슨 경은 멈추지 않았다. 지금의 다이슨을 있게한 것은 수차례의 실패를 거듭하더라도 끊임없이 연구하고 시도하는 발명가 마인드가 있었기 때문이다. 다이슨의 연구팀이 먼지 봉투가 없는 무선 진공청소기를 만들기 위해 5,000여 개의 시제품을 만들었다는 일화가 이러한 기업문화를 잘 설명해준다.


시행착오 겪으며 전기차, 배터리 시장 겨냥

이들의 철학을 반영하여 다이슨은 연구개발에 엄청난 자본을 투자하고 새로운 시도를 끊임없이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현재 200여 개가 넘는 프로젝트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으며, 그 중에 가장 공을 들이고 있는 분야는 전기차 분야다. 다이슨은 이미 93년도에 자동차 배기장치에 필터를 달아 오염물질을 분리시킬 수 있는 기술을 선보인 적이 있지만, 업계의 관심을 받지 못해 해당 프로젝트는 그대로 사장되었다. 그 후 폭스바겐의 디젤게이트 사건이 터지면서 다시 친환경 자동차와 전기차 프로젝트를 재개하게 된 것이다. 또 다이슨은 전기차를 이루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배터리 연구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내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은진 기자

#다이슨 #짐 로언 #제임스 다이슨

혁신#신제품개발#기업문화#니즈파악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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