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TAL: 20,917,852 TODAY : 4,328

로고


지난 지식비타민

닥터자르트가 내놓는 상품마다 성공하는 비결
평점 9 / 누적 284   |   조회수 1,131  |   작성일 2019-04-24


2004년 런칭된 화장품 브랜드 닥터자르트(대표 이진욱)가 3년간 5배 성장을 이루며, 지난해 4,898억 원이라는 매출을 기록했다. 사드 여파 등의 문제로 K뷰티의 위상이 흔들리며 강소 화장품 브랜드가 하나 둘 위기에 봉착한 데에 반해 닥터자르트의 성장세는 무서울 정도다.


완판 행진, 꾸준히 히트상품 선보여

최근 캡슐 형태의 앰플 제품을 신제품으로 내놓은 닥터자르트는 출시 이틀 만에 제품을 완판시켰다. 해당 제품은 면세점과 자사몰에서만 공개한 제품으로 판매된 물량은 약 1초 당 한 캡슐 정도라고 한다. 닥터자르트가 완판 행진을 벌인 것은 이 뿐만이 아니다. 사실상 그 동안 선보인 신제품이 모두 히트를 쳤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이번에 신제품으로 출시된 앰플의 마스크 형태의 제품은 중국과 국내에서 엄청난 인기를 모았다. 중국의 온라인 몰에서 런칭할 당시 해당 마스크 팩은 70분만에 200만 장이 팔렸다고 한다.


고정관념을 버린 패키지

화장품 업계가 전반적으로 침체기인 가운데 닥터자르트는 꾸준히 히트상품을 선보이며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첫 번째 비결은 패키지에 있었다. 얼마 전 선보인 캡슐 앰플은 알약같이 화장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패키지로 눈길을 끌었다. 닥터자르트가 캡슐 앰플 이전에 패키지로 눈길을 끌기 시작한 것은 2011년 출시한 세라마이딘 크림부터였다. 기존 크림 용기와 달리 세라마이딘 크림은 의약품으로 분류되는 연고형태의 용기에 담겨있다. 연고 용기에 담긴 세라마이딘 크림은 마치 의약품같은 전문적인 느낌을 주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패키지로 처음 눈길을 끈 세라마이딘은 이후 입소문을 타고 인기상품으로 등극하며 닥터자르트 전체 매출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세라마이딘의 성공 이후 패키지의 힘을 알게된 닥터자르트 측은 지금까지 용기, 포장 업체 발굴에 큰 공을 들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진출 전략도 다르게

닥터자르트는 현재 북미, 유럽, 아시아, 중동 등 36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2012년에는 뉴욕 패션위크에서 제품을 소개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당시 다른 국내 화장품 업체들은 중국, 동남아 시장에 집중하고 있을 때였다. 까다로운 미국 시장을 뚫으니 해외 시장의 확대가 더욱 가속화될 수 있었다. 유럽 시장에서는 화장품 편집매장 세포라에 입점하여 빠르게 현지화에 성공했다. 중동에서는 히잡을 쓰는 여성들에게 스킨케어 제품으로 인기가 좋다고 한다. 각 제품의 현지화 전략에 공을 들인 결과 전체 매출 중 약 6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다.


성분 강조한 이름과 대중성

런칭하는 신제품 마다 각 제품의 주요 성분을 강조하면서 제품명에 성분을 크게 강조하는 것도 닥터자르트 제품의 특징이다. 이 덕분에 소비자들은 더욱 해당 제품들의 특성을 빠르게 이해할 수 있고 자신의 피부 고민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었다. 또한 저렴한 가격으로 대중적인 이미지를 굳힌 것도 성공 비결로 꼽히고 있다.


장은진 기자

#닥터자르트 #이진욱 #세라마이딘

마케팅전략#뷰티#현지화 전략 4명

의견 등록

현재 열람하신 페이지의 내용에 만족하십니까?  

 284
다음글
청소기 만드려고 시제품 5,000개...다이슨을 있게 한 집념과 발명 문화
이전글
미국을 대표하는 패션 브랜드 띠어리 창업자 앤드루 로젠

지식비타민을 함께 만드는 기업

  • 박정희 랭귀지
  • 오너클렌
  • foren
  • 취업뽀개기
  • 두드림세무회계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