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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간 파리바게트, 해외에서 가파른 성장 이어가는 SPC그룹
평점 9 / 누적 218   |   조회수 1,575  |   작성일 2019-04-09


국내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트를 운영하는 SPC그룹(대표 허영인)이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88년 파리바게트 1호점을 연 뒤 국내 베이커리 시장을 크게 장악한 SPC그룹은 오랜 준비 기간을 거쳐 미국, 프랑스, 중국, 베트남 등 해외시장에 잇따라 진출하며 글로벌 베이커리 브랜드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탄탄한 국내 기반

파리바게트는 국내 3,500여 개가 넘는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 명실상부 업계 1위 베이커리 브랜드다. 1988년 첫 발을 내디딘 이후 빠르게 한국 베이커리 시장을 장악하며 한국 빵 시장의 고급화를 꾀한 파리바게트는 20년 간 독보적인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그 뒤에는 삼립식품, 샤니를 거쳐 파리크라상(직영 브랜드)과 파리바게트(가맹 브랜드)를 만든 SPC그룹의 허영인 회장의 역할이 컸다. 허 회장은 1980년대 후반 파리크라상과 파리바게트를 선보이며 빵의 본고장인 파리와 유럽에 버금가는 베이커리를 한국에서도 맛볼 수 있게 하겠다는 뜻을 담았다고 한다. 당시 인기였던 뉴욕제과, 영일당, 독일빵집 같은 이름을 쓰지 않은 것도 그런 이유에서였다.


남다른 브랜드 전략

파리바게트는 2004년부터 해외 진출을 준비했다. 중국 상하이에 첫 해외 1호점을 낸 뒤 미국 시장을 겨냥했다. 중국, 미국, 베트남, 싱가폴 등 해외 진출에 잇따라 성공하면서 매출은 큰 폭으로 상승했다. 현재 해외 406개의 파리바게트 매장을 운영 중인 SPC그룹은 지난해 해외에서만 3,800억 원에 달하는 매출을 냈다. 그간 국내에서 가맹점을 운영했던 노하우를 해외에서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 것이다.


파리바게트가 시행착오없이 해외 진출에 성공할 수 있었던 데에는 국내에서 쌓은 노하우뿐만 아니라 철저한 시장조사가 있었다. 각 도시의 특성과 다른 도시와의 연결성, 핵심 상권 등을 파악하고 현지화를 위한 노력을 더했다. 해외 한인 사회를 우선 겨냥해 인지도를 높이는 다른 식품기업들과 달리 처음부터 주요 상권에 매장을 오픈하는 전략도 맞아 들어갔다.


평생 숙원, 파리 시장 진출

허 회장은 파리바게트 가맹점을 낼 당시 국내에서 시작하지만 언젠가 파리바게트라는 이름대로 프랑스에 역수출할 장기 목표도 세웠다. 1호점을 오픈하고 26년이 지나서야 베이커리 브랜드로는 국내 최초로 프랑스 파리에 진출에 성공했다. “까다로운 프랑스 소비자들을 겨냥하기 위해 프리미엄 매장으로 기획한 것이 성공의 요인”이라고 관계자는 말한다. 프랑스는 제빵 분야의 독보적인 선진국 일본도 실패한 시장이다. 그래서 토종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트의 파리 진출은 더욱 뜻깊다. 현재 파리바게트 1호점과 2호점은 하루 평균 700명이 다녀갈 정도로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장은진 기자

#SPC #파리바게트 #파리크라상

해외시장진출전략#현지화 전략#시장분석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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