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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지식비타민

역발상으로 공연 업계 뒤집어 놓은 마이뮤직테이스트
평점 9 / 누적 122   |   조회수 1,150  |   작성일 2019-04-05


공연 기획 플랫폼 마이뮤직테이스트(대표 이재석)는 공연의 패러다임을 바꾼 스타트업이다. 공연 기획사와 가수가 중심이 되어 공연을 주도적으로 기획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팬들의 수요에 따라 공연을 기획하는 방식을 제시하며 지난해에만 123억 원의 투자를 받았다.


수요자 중심으로

좋아하는 가수의 공연을 보고 싶어하는 팬들의 요청을 분석해 이를 기반으로 공연을 기획하는 것이 마이뮤직테이스트가 제시하는 서비스 모델이다.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의 팬이었던 이 대표가 콜드플레이의 한국공연을 염원하면서 이러한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한다. 마이뮤직테이스트는 실질적인 공연 수요를 예측하고 장소와 인원을 파악한 뒤 공연을 기획하는 프로세스로, 기존 공급자 중심으로 돌아가던 공연 업계를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엑소, 몬스타엑스, 세븐틴 등의 K팝 가수들도 실제 마이뮤직테이스트를 통해 공연을 성사시켰다. 마이뮤직테이스트는 2013년 창업한 이후 꾸준히 성장하며 약 100억 원 대의 매출을 내고 있다.


리스크 줄인 역발상

마이뮤직테이스트를 창업한 이재석 대표는 공연 기획 자체에 부담이 크다는 점에 착안해 현재의 마이뮤직테이스트 서비스를 만들었다.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미리 수요를 예측해 리스크를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점이다. 아무리 유명한 아티스트라 하더라도 공연의 흥행은 예측할 수 없는 데다 공연 기획 특성 상 미리 공연 환경을 파악하고 예약해야할 부분들이 많아 비용과 시간 부분에서 소모가 컸다. 예상과 달리 티켓이 팔리지 않으면 공연이 취소되는 경우도 많다. 이 때문에 대형 공연기획사가 예기치 못하게 부도를 맞는 경우도 부지기수라고 한다.


가수도 팬도 환호

마이뮤직테이스트는 공연 기획사 뿐아니라 팬들에게서도 열렬한 환호를 받고 있다. 이 대표는 “공연을 요청한 팬들의 수요에 따라 성사된 공연은 분위기부터가 다르다”며 “아티스트까지 에너지를 받아 결과적으로 공연의 퀄리티까지 좌우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용자 중 99%가 해외 팬들이라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글로벌 회사를 지향하는 마이뮤직테이스트는 약 15개 국어를 지원하면서 해외에서 더욱 확장하고 있다. 해외 팬들과 소통하며 서비스를 강화한 결과 지난해에만 세계 37개 국에서 98회의 공연을 성사시켰다. 앞으로는 펀드나 굿즈 쪽으로도 사업을 다각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장은진 기자

#마이뮤직테이스트 #이재석

혁신#니즈파악#창업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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