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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염료 기술력으로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한 바이오액츠
평점 9 / 누적 164   |   조회수 1,145  |   작성일 2019-04-01


국제적 기술 경쟁력을 가진 강소기업 바이오액츠(대표 나종주)는 바이오 시약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생산하며 회사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관련 기업·병원·대학과의 협력에 힘을 쏟고 있다. 1976년 섬유용 염료 전문 제조 회사로 시작한 바이오액츠는 2006년 바이오 염료 전문업체로 사업을 전환해 지금의 위치에 올랐다. 바이오액츠의 주력사업은 바이오 시약으로 단백질과 항체 등 다양한 생체물질과 결합해 암세포 표지나 특정 약물의 반응추적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기존의 기술 통한 고부가가치 생성

바이오액츠의 전신인 대광화학은 일반 섬유염료를 생산하던 회사였다. 신흥국들의 공세로 여느 국내섬유회사와 같이 위기를 맞게 된 대광화학은 위기를 타파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얻고자 LCD패널의 형광체 제조 등에 뛰어들어 2000년대 화학 분야 최초로 중국에 진출했다.


AMOLED패널 소재 개발 등의 성과까지 거둔 바이오액츠는 거기서 멈추지 않고 바이오 염료 사업에 뛰어들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로 부터 2008년 바이오 형광염료 기술을 전달받으며 현재의 주력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40여 년간 섬유연료 사업을 하면서 쌓아온 염색 기술과 생체 분자 염료 합성 기술력을 바탕으로 바이오 염료 개발에서 혁신을 이끌어 내며 세계 3위 수준의 형광 스펙트럼 관련 기술, 물질 특허 30개를 보유한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했다.


인력 개발과 협력을 통한 기술 개발

바이오액츠의 주력 사업인 바이오 염료는 고부가가치 소재로, 진단시약의 경우 그램(g)당 3억~5억 원에 달하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바이오액츠는 연구 인력 자체 육성할 정도로 연구개발을 중시한다. 실제로 연구원들이 기존보다 한 단계 높은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전액 지급해 현재까지 박사 2명, 석사 2명을 배출했다. 또한 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연구개발 과정에서 KIST뿐 아니라 국내 대학과 병원, 연구소 등과도 적극적인 파트너십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한 기술적 우위로 바이오액츠는 다른 기업과 달리 다품종 소량 생산체제와 품질에서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으며, 앞으로의 가능성도 무궁무진하다.


국민 의료 복지 향상이라는 사회적 가치 창출

개발을 위해 바이오액츠는 2015년부터 적극적인 투자 유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015년 말과 2016년 초에는 알바트로스에 우선주를 발행해 25억 원 조달을 시작으로, 2017년 35억 원, 2018년에는 형광물질 상용화로 100억 원 등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 자본을 바탕으로 나 대표는 수익은 물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계획도 세우고 있다. 기존 기업들이 팔던 제품보다 가격이 절반 정도로 저렴하지만 정확도는 더 높은 제품을 제공해 의료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일반인이 생활공간에서 슈퍼 박테리아를 쉽게 육안 검출할 수 있는 개인용 진단 키트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장은진 기자

#바이오액츠 #나종주 #대광화학

R&D투자#기술경쟁력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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