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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포닉스 기술 활용한 스마트 농장으로 수출길 열고 이커머스까지 잡은 농사 스타트업, 만나CEA
평점 9 / 누적 222   |   조회수 1,146  |   작성일 2019-03-13


2010년 초부터 급격히 발전하기 시작한 IT기술은 우리의 일상 속에 깊이 파고들며 ‘스마트’라는 단어가 일종의 트렌드로 떠올랐다. 첨단 IT기술이 트렌드였던 당시, 농업만큼은 IT기술로부터 소외되며 사양산업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이러한 인식 속에서도 농업의 가능성을 본 두 청년의 도전은 농업을 미래 유망산업으로 탈바꿈시켰다.


농사로 창업, 기술로 풀다

카이스트 재학 중 룸메이트로 만난 두 청년은 공통점이 있었다. 바로 농사에 관심이 많다는 것. 둘은 2011년부터 스마트 농장 프로젝트를 준비해 2013년 창업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바로 농업벤처 만나CEA의 이야기다. 만나CEA의 김아론, 전태병 공동대표는 2014년 말 충북 진천에 위치한 6,000평 규모의 장미농장을 인수하면서 스마트 농장의 초석을 닦아나가기 시작했다. 대중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아쿠아포닉스’라는 기술이 만나CEA의 핵심 경쟁력이다. 수조에 담수어와 식물을 함께 기르는 수경재배 방식의 일종으로 담수어의 배설물이 곧 식물의 거름이 되는 메커니즘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서 만나CEA는 바이오 필터 등 관련 특허 10여 가지를 보유하고 있는 상태다.


자체 솔루션으로 경쟁력 확보, 수출까지 성공

스마트 농장 시대의 주역으로 손꼽히고 있는 만나CEA는 자체 제어 시스템도 개발했다. 기존 스마트 농장과 달리 중앙 서버가 없어 인터넷이나 전원 공급기 갑자기 끊겨도 농사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만나CEA가 구축한 스마트 농장 솔루션은 지난해 중동 등에 수출되며 약 100억 원의 매출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만나CEA는 중동의 높은 기온에도 농장 온도를 적절하게 유지시켜주고 적합한 재배 환경을 제공하는 제어 기술이 바이어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거듭된 도전으로 영역 확대

떠오르는 농업벤처 만나CEA의 가파른 성장세는 이에 그치지 않는다. 만나CEA는 대전, 제주, 강원으로 스마트 농장을 확장하고 있으며, 이를 만나CEA의 투자사 카카오가 지원하고 있다. 농장에서 생산한 채소들을 직접 소비자들에게 배송해주는 ‘만나박스’ 서비스로 이커머스와 유통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만나CEA가 생산하고 있는 채소와 허브는 100여 가지가 넘고 한국에서 구하기 힘든 귀한 채소도 만나박스를 통해 출하된다. 또 ‘팜잇’이라는 이름의 공유농장 서비스를 선보이며 투자형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에까지 도전했다. 만나CEA는 두 차례의 프로젝트 모두 빠른 시간에 목표 금액을 달성하며 이목을 끌었다.


장은진 기자

#만나CEA #김아론 #전태병 #아쿠아포닉스 #만나박스 #팜잇

스마트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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