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TAL: 20,399,445 TODAY : 8,079

로고


지난 지식비타민

요식업계에도 공유경제 열풍, 공유주방 플랫폼 위쿡
평점 9 / 누적 224   |   조회수 560  |   작성일 2019-03-12


여러 잡음 속에서도 공유경제 시장은 확장을 거듭하며 우리 일상 속에 깊숙히 자리잡았다. 최근 공유경제 열풍이 주방까지 불어 닥치며 요식업계의 변화를 견인하고 있다. 이 같은 흐름에 따라 공유경제를 요식업에 접목한 이른바 ‘공유주방’이 업계의 화두로 떠오르면서 공유주방 사업체들도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중 지난해 2호점을 내며 공유주방 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위쿡(대표 김기웅)이 가파른 성장세을 보이고 있다.


공유주방이 뭐길래

주방 기기와 설비를 모두 갖춘 공유주방 공간은 여러 업체들이 함께 나누어 사용하고 있다. 주방이 필요한 요식업체들을 위한 공유오피스 개념이다. 설비 공사, 공간 임대 등의 과정 없이 바로 창업이 가능하여 창업자들은 최소한의 비용과 시간을 투자하여 비즈니스를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공유경제가 활성화된 미국, 유럽 등의 나라에서는 더 이상 공유주방 서비스가 생소하지 않다. 하지만 국내 공유주방 시장은 이제 갓 태동기를 벗어나 성장기에 접어들었다. 지난해에는 우버의 창업자 트래비스 캘러닉이 클라우드키친이라는 이름으로 한국 공유주방 시장을 겨냥하겠다고 나섰는데 이는 전 세계 공유경제를 선도한 그가 한국 시장의 공유경제 시장을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위쿡은 공유주방 플랫폼으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식음료 사업에 특화된 코워킹 스페이스를 구축하며 캘러닉을 견제했다. 또한 위쿡은 공용주방으로 사용하는 오픈키친과 단독주방 형태의 프라이빗키친을 운영하면서 업체들의 니즈에 대응하고 있다. 사용 형태에 따라 이용료도 다른 방식으로 책정하고 있다.


공간을 넘어 함께 성장

위쿡을 만든 스타트업 심플프로젝트의 김기웅 대표는 도시락 사업을 하다가 주방 공간을 나눠쓰는 ‘공유주방’ 아이디어로 방향을 틀면서 심플프로젝트를 창업했다. 심플프로젝트는 위쿡을 운영하면서 요식 사업에 필요한 고정비용을 최소화시키고 입점 업체와의 상생 구조를 만들기 위한 전략들을 구상하고 있다. 공간 공유를 넘어서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입점 업체의 메뉴 개발부터 마케팅, 브랜딩까지 책임지고 교육해주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김 대표는 “온라인 전자상거래가 발달하면서, 외식 역시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중심축이 빠르게 옮겨가고 있다”고 말하며 “더 이상 유동인구나 상권이 요식업의 성공을 좌우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위쿡이 바꾸고 있는 것은 비단 외식산업뿐만이 아니다. 공유주방이 활성화되면서 영세업체도 온라인 유통을 위한 식품제조업 허가를 받기가 훨씬 수월해졌다. 김 대표는 “위쿡이 생산과 물류를 동시에 책임지는 허브 역할을 함으로써 식음료 제조, 유통 구조를 크게 변화시키고,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품종 소량 생산 체제의 대중화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장은진 기자

#공유주방 #위쿡 #김기웅

공간공유서비스 4명

의견 등록

현재 열람하신 페이지의 내용에 만족하십니까?  

 224
다음글
연 100만장 팔리는 마법바지로 K패션 주도하는 핫핑
이전글
인공지능 의료 솔루션으로 혁신 일으키는 스타트업, 뷰노

지식비타민을 함께 만드는 기업

  • 박정희 랭귀지
  • 오너클렌
  • foren
  • 취업뽀개기
  • 두드림세무회계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