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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지식비타민

새벽배송 서비스로 창업 4년 만에 1,800억원 매출, 마켓컬리의 물류센터는 무엇이 다른가
평점 9 / 누적 276   |   조회수 915  |   작성일 2019-03-08


2015년 5월 설립된 마켓컬리는 창업 4년차 온라인 유통 스타트업이다. 설립 4년차지만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급성장하고 있다. 4년 만에 직원 수는 3명에서 200명으로 늘었고, 최근에는 톱배우 전지현을 광고모델로 기용했다. 지난해 매출은 1,800억 원을 넘어서며 서비스를 처음 선보였던 해와 비교해 약 60배 성장을 일궜다.


국내 최초 새벽배송으로 주목

마켓컬리가 단숨에 주목을 받게 된 데에는 국내 최초로 선보인 ‘샛별배송’ 서비스가 있다. 저녁 11시까지 신선제품을 주문하면,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배송해주는 것이다. 마켓컬리의 샛별배송은 국내 온, 오프라인 장보기 문화를 빠르게 바꿔나가며 새벽배송 서비스 경쟁에 불을 붙였다. 롯데, 현대, 신세계 등 대기업과 쿠팡, 헬로네이처 등의 후발주자들이 새벽배송 시장에 뛰어들며 마켓컬리를 견제하고 있다.


재고 최소화, 배송 동선까지 공들여

실온에 오랜 시간 두면 상하기 쉽고 환경에 민감한 신선제품을 유통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재고 관리나 배송에 신경을 써야한다. 마켓컬리는 신선제품 새벽배송을 위해 재고를 쌓아두지 않는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IT기술을 도입했다. 마켓컬리의 물류창고 사무실에서는 인공지능이 주문건수, 매출 등을 실시간으로 예측해주고 이에 따라 집하 시간, 발주량, 기사 배치부터 어떤 제품을 할인하면 좋을 지까지 조언한다. 덕분에 높은 신선도를 유지하면서도 재고는 거의 남지 않는다고 한다.


마켓컬리의 또 다른 자랑인 빠른 배송은 매일 밤 배송 동선 정보를 만들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기도 하다. 마켓컬리는 보통 새벽 1시부터 배송을 시작하는데, 그 날 하루 동안의 주문 정보를 파악해 최단 배송 동선을 20명의 직원이 직접 짠 뒤 배송기사에게 전달한다. 또 동선에 따라 제품 하차가 쉽도록 상차 시에도 먼저 배송할 곳의 물건을 뒤에 싣는다.


물류센터 효율성 최적화

마켓컬리처럼 제철 신선제품을 최상의 상태로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 것을 ‘콜드 체인’이라 부른다. 콜드 체인 서비스는 입고부터 배송까지의 과정을 효율적으로 최적화시키는 것이 관건이다. 마켓컬리는 이를 위해 물류센터를 체계화하여 작업의 효율을 높였다. 마켓컬리의 물류센터가 가장 분주한 시간은 주문 마감시간인 11시가 다가올 때다. 500여명의 물류센터 직원들은 출력된 주문서에 맞춰 각자 맡은 제품을 바구니에 담는다. 실온, 냉장, 냉동으로 나뉘어져 있는 물류센터의 컨베이어 벨트를 따라 움직이는 바구니에 물건이 차례대로 모두 담기면, 이번에는 배송 지역에 따라 바구니가 분류된다. QR코드로 제품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으니 오분류는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장은진 기자

#마켓컬리 #샛별배송 #콜드체인

유통전략#신선식품#스타트업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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