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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디젤 스캔들 극복하고 전기차 1위 노리는 폭스바겐 헤르베르트 디스 CEO
평점 9 / 누적 162   |   조회수 419  |   작성일 2019-03-04


폭스바겐은 지난해 신차 역대 최대 판매량을 갱신하며 자동차 시장 1위의 자리를 유지했다. 이는 폭스바겐이 배기가스 조작 사건, 이른바 클린디젤 스캔들을 이겨내고 자동차 산업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업계에서는 폭스바겐이 역사상 최악의 스캔들을 극복했지만 이 전처럼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비관적인 분위기였다. 하지만 헤르베르트 디스가 CEO로 임명되면서 이 같은 우려는 불식되었다.


전기차 시장 1위를 목표로

헤르베르트 디스 CEO의 주도로 폭스바겐은 빠르게 전기차 체제로의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디스 CEO는 지난해 4월 폭스바겐 그룹의 CEO로 임명된 뒤 전기차 시장을 석권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전기차 시장 진출과 함께 전기차 공장을 크게 증설하면서 화제를 모은 폭스바겐은 5년 이내에 전체 차량 중 전기차 비율을 25%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것이다.


디스 CEO는 전기차를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자동차 산업에서 주도권을 놓치지 않기 위해 변화를 추구하는 한편 난관에 빠르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디젤 스캔들에 대한 도덕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조사에 적극 임하면서 미국의 수입차 관세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또 후발주자임에도 치열한 전기차 시장에서 1위를 거머쥐겠다는 목표를 위해 미국 포드와 공동 연구개발 및 생산 시설 공유 등 전략적 동맹을 맺기도 했다.


공학도 출신 CEO

디스 CEO는 공학도 출신으로 BMW 연구개발 임원을 지낸 뒤 2015년 폭스바겐 승용차 브랜드 부문 대표로 취임했다. 기계공학 박사 출신인 그가 그룹 CEO로 승격된 데에는 기술과 비용절감 부문에서 우수한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공학도로서의 면모 뿐 아니라 세일즈, 공장 운영 등을 두루 경험한 디스 CEO는 폭스바겐 승용차 브랜드 부문의 대표로 임명된 후 그 전에 비해 매출과 영업이익을 2배 이상 끌어올린 것으로도 유명하다.


조직을 변화시킬 적임자

폭스바겐은 폐쇄적이고 경직된 조직문화, 실패를 용납하지 않는 과도한 성과주의 등 내적 요인이 디젤 게이트의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대대적인 조직 개편과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를 해결할 적임자가 디스 CEO라는 평가를 받으며 주주들로부터 신임을 얻었는데 그 배경에는 노동조합과의 협상을 큰 마찰없이 타결시킨 리더십이 있었다. 또한 그룹 CEO로 취임한 후 중앙 집권식 의사결정을 폐기하고 절차를 단순화하면서 경직된 기업 문화를 개혁하고 있다.


장은진 기자

#폭스바겐 #헤르베르트 디스

리더십#전기자동차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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