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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지식비타민

인테리어 업계에 떠오르는 샛별, 오늘의 집
평점 8 / 누적 228   |   조회수 1,100  |   작성일 2019-02-27


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 집’은 인테리어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집을 예쁘게 꾸밀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 사용자들이 인테리어 정보를 공유하고 사진을 올리는 SNS 기반의 플랫폼이면서, 사진 속 제품의 정보를 확인하고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스토어까지 갖추고 있다. 2014년 7월 처음 서비스를 런칭한 후 앱 누적 다운로드 수 400만 회, 누적 거래액은 1,000억 원을 넘어섰다.


인테리어로 받은 충격

오늘의 집을 만든 스타트업 버킷플레이스(대표 이승재)는 버킷리스트와 플레이스를 합친 사명으로 '누구나 꿈꾸는 집에서 살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는 소망이 담겼다. 이승재 대표가 인테리어 사업에 뛰어든 계기 역시 버킷플레이스라는 사명에 담겨있기도 하다. 첫 번째로는 과거 이케아에서 느낀 충격이 이 대표를 창업의 길로 인도했다. 이케아 쇼룸에서 본 광경은 그에게 문화적 충격으로 다가왔는데 값비싼 가구가 아니더라도 멋진 인테리어를 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이었다. 이후 우연히 방문한 지인의 집에서도 같은 느낌을 받았다. 인테리어 전문가가 아니었던 지인의 집은 이케아 쇼룸에서 봤던 것처럼 감각있고 예뻤기 때문이다. 집에 돌아온 그는 인테리어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예쁜 집에서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를 창업하겠다고 결심했고 그 결과가 현재의 버킷플레이스다.


콘텐츠 쌓고 나니 유저들도 자연스레

그렇게 2014년 이 대표는 개발자 2명과 마케터 1명을 포함해 총 4명이서 버킷플레이스를 창업했지만 처음부터 난관에 부딪혔다. 플랫폼화 과정에서 중요한 이용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이다. 이 대표가 처음 도입한 비즈니스 모델은 인테리어 전문가의 노하우를 담은 콘텐츠를 발행하고 소비자와 연결해주는 것이었다. 하지만 유저들의 반응이 냉담해 곧장 방향을 틀었다.


방향을 튼 오늘의 집은 온라인 집들이라는 콘셉트를 잡고 콘텐츠를 쌓는 데에 공을 들였다. 유저들이 자발적으로 인테리어 사진을 올리기 시작하자 콘테스트도 열었다. 많은 수의 데이터가 쌓이면서 이를 필터링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고 편리한 사용성에 금방 유저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현재 오늘의 집에 공유된 사진 태그만 해도 60만 건이 넘는다. 이 대표는 오늘의 집이 성공한 요인에 대해 "인테리어 팁이 한 데 모여 있는 곳이 없어 초보자들이 인테리어 정보를 얻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점을 오늘의 집이 잘 캐치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플랫폼으로 성장하면서

2년 간 별다른 매출이 없었던 버킷플레이스는 2016년 처음으로 수익을 내기 시작했다. 오늘의 집 플랫폼을 통해 인테리어 용품을 판매하기 시작한 것이다. 오늘의 집은 저렴한 인테리어 용품을 스토어를 통해 소개하고, 이에 대한 중개 수수료를 받고 광고 수익도 얻고 있다. 최근에는 인테리어 시공 O2O서비스를 인수하여 인테리어 시공 서비스까지 중개하기 시작했다. 앞으로는 인테리어 콘셉트, 가구, 소품에 대한 정보를 찾는 데에 이어 시공까지 영역을 확대해 진정한 원스톱 인테리어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은진 기자

#오늘의집 #버킷플레이스 #이승재

플랫폼#창업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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