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TAL: 20,935,375 TODAY : 6,576

로고


지난 지식비타민

아동복으로 창업 4년 만에 60억원 매출, 로아앤제인의 성공 요인
평점 9 / 누적 244   |   조회수 1,246  |   작성일 2019-02-25


국내 패션 전체 시장 중 차지하는 비율이 약 5%에 불과한 유, 아동 의류 시장에 혜성같이 등장한 아동복 브랜드 로아앤제인(대표 송현지)이 지난해 60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해외 진출까지 계획하고 있다. 아동복 시장의 판도를 바꿔놓고 있는 로아앤제인의 성공 비결은 무엇일까?


내가 입히고 싶은 아동복 디자인

로아앤제인의 차별성은 바로 디자인이다. 기존 아동복 디자인이 형형색색, 캐릭터 위주였다면, 로아앤제인의 아동복은 성인이 입어도 될 정도로 세련되고 모던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는 송현지 대표와 그의 언니 송민지 기획실장의 안목이 더해진 결과다. 그들은 자신이 아이에게 입히고 싶은 옷을 만들고 싶어 로아앤제인을 창업했다고 전했다.


로아앤제인의 처음 시작은 송 대표가 블로그를 운영하면서부터다. 심플하고 무채색 위주의 옷을 찾아 딸에게 입히고 손재주를 살려 담요나 옷을 만들어 팔기 시작했는데, 이웃들에게 입소문이나 공동구매까지 나서게 된 것이다. 이웃들의 호응이 더욱 커지자 자매는 각자 딸의 이름을 따 로아앤제인이라는 아동복 브랜드를 런칭했다.


실패 겪었지만 노하우는 그대로

20대 초반 여성복 쇼핑몰에 도전했던 송 대표는 특유의 감각으로 사업을 크게 키웠다. 하지만 쇼핑몰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고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으며 사업을 접어야만했다. 이후 자매는 각자 결혼을 해 아이 엄마가 되었다. 이후 아이 옷을 입히는 재미에 푹 빠진 송 대표는 2014년 아동복으로 다시 쇼핑몰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위기도 있었다. 아동복은 성인복과 달리 사이즈 체계가 다양하고 제조 방식도 달라 재고관리가 어려운 단점이 있다.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 하더라도 생산에서 문제가 생기면 출시는 불확실해질 수밖에 없다. 송 대표는 10년 전 쇼핑몰을 운영했던 노하우로 재고 관리 시스템을 직접 만들어 이를 극복했다.


100% 자체제작, 소통으로 아이디어 얻어

모두 자체제작으로 이뤄지는 로아앤제인의 제품은 엄격한 품질 검사를 거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아동복에는 잘 쓰이지 않는 고급원단도 과감하게 사용하며 부모들에게 입소문을 탔다. 월트디즈니 코리아와 협업해 만든 미키마우스 제품은 10분도 채 안되어 완판되기도 했다. 엄청난 인기에 백화점 입성까지 성공했다.


또 송 대표는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것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고객들의 요청에서 아이디어를 얻기도 하는데 대표적으로는 어린이집 행사가 많은 2월 흰색 티셔츠 수요가 급증하는 것을 댓글을 통해 확인하고 흰색 티셔츠 제품을 새롭게 디자인해 출시한 것이다.


장은진 기자

#로아앤제인 #송현지 #송민지

니즈파악#소통경영 6명

지식비타민을 함께 만드는 기업

  • 박정희 랭귀지
  • 오너클렌
  • foren
  • 취업뽀개기
  • 두드림세무회계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