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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 육성하고 기술에 집중하며 혁신, 100년 기업 올림푸스
평점 9 / 누적 262   |   조회수 1,105  |   작성일 2019-02-19


올해 창립 100년을 맞은 일본 올림푸스는 카메라로 유명하다. 하지만 카메라 제조업체로 잘 알려져 있는 올림푸스의 주력 제품은 카메라가 아닌 현미경이다. 1919년 설립 당시 현미경 제조업체로 출발한 올림푸스는 현재 광학 분야 전반에서 높은 점유율을 기록 중이다. 100년 간 축적된 기술력과 고도기능인정자, 일명 기술 장인을 육성해오면서 세계 최고 광학기업으로 자리매김 했다.


매출 75%가 의료 사업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는 분야는 내시경. 전 세계 소화기 내시경에 들어가는 렌즈의 총 70%가 올림푸스 제품이다. 뿐만 아니라 각종 헬스 케어, 의료 기기 등에서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의료 사업에서 나오는 매출이 연 매출 8조 원 중 75%나 된다. 세계 최초로 위 내시경을 개발한 것도 올림푸스다. 연구를 위해 방문한 현장에서 한 외과의사가 카메라를 몸속에 넣어 검진을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듣고 바로 개발에 착수했다.


4차 산업혁명 더하고 시장 확대 노린다

최근에는 앞선 광학 기술을 바탕으로 산업용 내시경에서도 급격하게 성장 중이다. 반도체나 전자부품을 검사하는 데 사용되는 내시경은 국내 반도체 기업들에게도 공급되고 있으며 전 세계 4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광학 기술에 인공지능 등의 4차 산업혁명 기술들을 반영할 계획을 내놓기도 했다. 특히 기대를 모으고 있는 분야는 올림푸스의 고성능 현미경으로 관찰한 암세포 이미지를 3차원 영상으로 만든 뒤 이를 인공지능이 분석하는 기술이다.


기술력과 장인정신

기술력과 장인정신이 올림푸스가 100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이라며 관계자들은 입을 모은다. 올림푸스를 창업한 고(故) 야마시타 다케시의 경영철학에 따라 올림푸스는 기술 개발을 중요하게 여긴다. 독창성을 중시한 그의 정신대로 올림푸스는 광학 분야에서 세계 최초 타이틀을 숱하게 땄다. 관련 특허만 해도 약 2만 개에 달한다. 이를 위해 매출의 10%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했다.


기술 장인을 육성하는 데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올림푸스는 자체 기술자 육성 프로그램이 있는데 경력 40년 가량의 장인이 신입 기술자에게 일대일로 강습을 한다고 한다. 또 올림푸스는 기술 장인에게 업계 최고 대우를 해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장은진 기자

#올림푸스 #야마시타 다케시

기술경쟁력#장인정신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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