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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소 기술로 연 1,000억 매출, 바이오 벤처 아미코젠
평점 8 / 누적 292   |   조회수 2,082  |   작성일 2019-02-01


효소 바이오 기술로 1,000억 매출을 낸 벤처 기업 아미코젠(대표 신용철)이 바이오 시장의 성장과 함께 주목을 받고 있다. 아미코젠은 효소를 용도에 맞게 맞춤식으로 계량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유한양행, 일동제약, 녹십자 등 크고 작은 제약회사와 거래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존 사업인 효소 기술을 주력으로 하면서 바이오 분야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업들을 인수하며 영역을 넓히고 있다.


시작은 미미하나

2000년 봄에 설립된 아미코젠의 시작은 미미했다. 신용철 대표와 그의 선후배들이 모여 설립한 아미코젠은 설립 후 3년 동안 매출 실적이 전혀 없었다. 투자금 25억 원이 바닥나면서 위기에 몰렸지만 독일의 대형 제약사로부터 라이센스 계약을 하면서 구사일생한 후 항생제 원료 생산용 특수효소 개발에 성공했다. 신 대표는 특수효소 기술로 100억 원 규모의 계약을 따내며 마침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


제자들 취업 걱정에 교수 창업

신 대표는 아미코젠을 창업하기 전 경상대 미생물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그런 그가 창업을 결심한 계기는 제자들의 잇따른 취업 실패를 옆에서 봐오면서 부터였다. 특히 신 대표가 소속된 경상대는 경상남도 진주 지역으로 제자들이 취업할 만한 회사가 많지 않았다. 창업을 하면 하고자하는 연구도 마음껏 할 수 있을 거란 막연한 기대도 있었다. 무엇보다도 박사 시절 산,학,연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험도 있었고 효소 응용연구는 가장 자신있는 분야이기도 했다.


기술력으로 상승세 유지

아미코젠이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 기술을 이미 산업용 특수효소 분야에서는 독보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술력이 아미코젠의 경쟁력이라고 소개하는 신 대표는 전 직원의 30%를 R&D인력으로 유지한다는 원칙을 내세우며 이를 지켜나가고 있다. 바이오 산업같은 첨단 기술 분야는 개발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신기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거기다 아미코젠의 효소 기술은 화학 공정 상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다는 강점까지 갖추고 있다. 환경문제가 크게 대두되면서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아미코젠의 효소 기술의 수요는 더욱 커지고 있는 추세다.


벤처투자자로 변신

2013년 상장된 아미코젠은 상장 이후 관련 바이오 벤처회사를 인수하여 사업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친환경 살균제, 물티슈 등 생활용품 사업부터 바이오의약품까지 다양하다. 최근에는 의약용 단백질 정제용 레진 사업을 글로벌로 확장하기 위해 스웨덴의 바이오 벤처회사에 투자하기도 했다.


신 대표 역시 투자에 적극나서며 교수 창업 후배들을 양성하는 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자신 역시 창업 초기 매출이 없어 전전긍긍할 때 다른 벤처 선배들의 도움을 받아 위기를 극복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신 대표가 투자한 회사는 벌써 10개가 넘는다. 자회사 셀리드는 2016년 설립되어 올해 코스닥 상장까지 바라보고 있다.


장은진 기자

#아미코젠 #신용철 #교수창업

창업#바이오#기술경쟁력 7명

의견 등록

rdk6267
바이오 벤처 아미코젠의 세계경영을 기대합니다.^^
2019-02-01 10: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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