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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지식비타민

50년 노하우로 다양한 쌀 가공제품 선보이며 매출 400억 달성, 칠갑농산 이능구 회장
평점 8 / 누적 226   |   조회수 1,471  |   작성일 2019-01-29


쌀을 가공한 식품을 제조하는 중견기업 칠갑농산(대표 이영주)의 창업주 이능구 회장은 쌀 가공 분야만 50년을 걸어온 베테랑 중에 베테랑이다. 창립 26주년의 칠갑농산이 지금의 위치에 있을 수 있었던 것은 이 회장의 오랜 노하우와 열정 덕분이라고 할 수 있다.


쌀밥 한 그릇 먹는게 소원이었던 소년, 떡장사로 대박

쌀밥 한 그릇 배불리 먹는게 소원일 정도로 쌀을 사랑했던 이 회장의 유년기는 쌀을 빼놓고는 얘기할 수 없을 정도다. 이 회장에게 쌀은 식량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 음식이었다. 그 당시 일제의 수탈로 쌀이 귀해지자 농민들 사이에서 쌀은 화폐처럼 쓰이기 시작했고 마치 귀한 재물처럼 여겨졌기 때문이다.


배가 고파 무작정 8천 원을 손에 쥐고 서울로 상경한 그는 아이스크림을 팔면서 장사를 시작했다. 장사가 잘 안되어 고심하던 차에 떡국떡을 받아다 팔기 시작한 것이 쌀과의 인연의 시작이었다. 처음에는 밀가루 떡을 받아서 팔다가, 이후 쌀로 만든 떡국떡을 팔기 시작했는데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거기다 1970년대 슈퍼마켓이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매상이 크게 늘었다. 떡 장사가 잘 되자 이번엔 공장을 지은 이 회장은 국수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하면서 사명을 칠갑농산으로 바꿨다. 이 회장의 고향 청양 칠갑산의 이름을 딴 것이다.


쌀이 곧 나라다

한국인은 밥심이라는 말도 있듯이 한국에서 쌀은 중요한 주식이다. 그런 쌀을 많이 소비하고 농촌과 나라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라는 이 회장에게 쌀은 애국과도 같다. 이 회장은 우리 쌀이 많이 소비될 수 있도록 좋은 쌀 가공 식품을 만드는 것이 칠갑농산의 역할이라고 말한다. 칠갑농산은 국수, 떡을 포함해 총 500여 가지의 쌀 가공품과 소스류를 생산하고 있으며 다양한 쌀 가공품을 선보이기 위해서 연구개발도 꾸준히 하고 있다. 또한 타 브랜드가 OEM방식을 추구하는 것과 달리 칠갑농산은 재료 선별부터 가공, 생산까지 모두 직접하고 있다. 농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라는 기업 정신에 따라 우리 쌀을 기본 재료로 쓰고 제품 하나하나 정성을 들여야 한다는 이 회장의 방침 때문이다.


간편식 시장에서도 성장

최근 간편식 시장의 활성화로 칠갑농산의 매출도 크게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쫄면떡볶이, 곰탕떡국, 쌀국수 등 다양한 즉석용기식품을 선보이며 인기몰이 중이다. 칠갑농산의 간편식 제품들은 이 회장의 뒤를 이어 가업을 승계한 차녀 이영주 대표의 감각과 이 회장의 노하우가 더해진 결과다. 우리 먹거리를 알리기 위한 노력으로 시작한 해외 수출도 확대되고 있다. 칠갑농산의 상품의 30%가 해외로 수출되고 있으며 품질을 인정받아 세계 50여 개국에 진출했다.


장은진 기자

#칠갑농산 #이영주 #이능구

CEO성공스토리#품질경영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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