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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지식비타민

정체된 사무가구 시장에서 나홀로 독주 중인 퍼시스
평점 9 / 누적 268   |   조회수 1,151  |   작성일 2019-01-15


1조 5,000억 원에 달하는 국내 사무가구 시장에서 5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퍼시스(대표 이종태)가 불황 속에서도 홀로 성장세를 보이며 독주체제를 굳히고 있다.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2,300억 원대. 전년 대비 10% 가량 증가한 수치다.


시장은 줄었지만… 전략적인 접근으로 성장

2012년부터 계속된 매출 정체 속에서 퍼시스는 타겟 고객층을 다양화하기 시작했다. 대기업의 매출 비중을 낮추고, 구성원 50인 가량의 소규모 영업장을 공략했다. 퍼시스가 전략을 바꾸기 시작한 시기는 벤처, 스타트업 붐이 일어나면서 IT 벤처기업과 여러 스타트업들이 크게 증가하던 때였다. 부쩍 늘어난 거래처만큼 매출도 상승세로 돌아서며 국내 사무가구 1위 자리를 굳건히 굳힐 수 있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병원, 대학교 등에서도 주문이 크게 늘었다. 매출 상승세를 탄 이후 2017년부터는 공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사무환경 컨설팅 수요도 커졌다.


사무공간 트렌드 이끄는 제조기업이자 인테리어 컨설팅 기업

퍼시스의 컨설팅 노하우는 하루 아침에 생긴 것이 아니다. 1990년 파티션을 책상 사이사이에 배치하고 L자형 책상을 유행시킨 것도 퍼시스였다. 최근에는 개방과 폐쇄가 접목된 오피스가 유행하면서 그에 맞춘 사무가구들도 빠르게 선보이고 있다. 국내 사무가구 기업 중에서 인테리어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한 것도 퍼시스가 유일하다. 퍼시스의 인테리어 컨설팅은 전 직원 대상의 설문조사로 시작된다. 사무실에 상주하며 직접 공간을 이용하는 직원들의 불만을 들어야 사무환경의 혁신이 가능하다는 생각에서 이 같은 컨설팅 프로세스를 만들었다. 보통 인테리어 업체들이 도면을 보고 컨설팅을 하는 것과는 상반된 모습이다.


사무공간 컨설팅으로 전문성 강화

퍼시스가 가구시장의 공룡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퍼시스만의 전문성이 있었기 때문이다. 단순한 가구 기업으로서 가구를 판매하는 포지션을 넘어서 각 기업들의 사무환경에 따라 사무공간을 컨설팅하는 전략을 통해 ‘사무가구는 퍼시스’라는 인식을 확산시켰다. “사무환경이 문화를 만듭니다”라는 광고 카피도 이러한 배경 속에서 탄생했다. 이 같은 전략을 확대하기 위해 퍼시스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오피스 컨설턴트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장은진 기자

#퍼시스 #이종태 #사무가구 #인테리어 컨설팅

타겟팅전략#사업다각화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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