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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테크로 유니클로 위협하는 日 최대 온라인 쇼핑몰 조조타운
평점 9 / 누적 206   |   조회수 1,266  |   작성일 2019-01-07


글로벌 SPA브랜드 선두주자 유니클로는 일본에서 가장 성공한 패션 브랜드로 알려져있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에 급성장한 패션 온라인쇼핑몰 조조타운의 행보가 유니클로를 위협하고 있다. 조조타운을 만든 마에자와 유사쿠 대표는 어떻게 매장 하나 없이 유니클로를 위협할 만한 기업을 키워냈을까?


달 여행 꿈꾸는 괴짜 사업가

마에자와 대표는 엘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 최초 달 관광객이 될 예정이다. 일본 기업계에서는 악동으로 불리는 마에자와 대표는 달 여행으로 주목을 받은데에 이어 미술품, 와인, 스포츠카 수집이 취미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가답지 않은 자유분방한 면모는 조조타운의 독특한 행보에서도 엿볼 수 있다. 최근 가장 주목을 받았던 ‘조조수트’는 입는 순간 치수를 측정할 수 있는 바디수트로 직접 입어보는 것이 어려운 인터넷 쇼핑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조조타운은 이를 무료로 배포해 고객들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을 목표로 했으나, 특이한 디자인으로 뜻밖에 SNS에서 인증대란이 일어나며 홍보 효과까지 거뒀다.


밴드 활동하다가 사업을 생업으로

마에자와 대표는 학업보다는 밴드 활동에 몰두했던 학창시절, 음반과 카탈로그 판매로 첫 사업을 시작했다. 밴드 활동을 영위하기 위해 시작한 이 사업은 의외로 큰 성공을 거두며 패션까지 범위를 넓혔다. 2004년 편집숍 개념의 인터넷 쇼핑몰 조조타운을 오픈한 것이다. 창업한 지 20년도 되지 않았지만 조조타운은 지난 해 9,800억 원 가량의 매출을 내며 위력을 과시했다.


조조타운만의 서비스

조조타운은 인터넷 쇼핑으로 옷을 구매하는 것에 대한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오래 전부터 고민해왔다. 사이즈 규격을 따로 만들어 직접 입어보지 않아도 충분히 사이즈를 짐작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조조타운이 인터넷 쇼핑몰로서 성공할 수 있었던 첫번째 비결이다. 최근에 선보인 조조수트도 그러한 고민 속에서 출발해 탄생한 결과다. 이에 그치지 않고 옷을 구입한 뒤 2개월까지 결제를 미룰 수 있는 외상제도를 만들기도 했다. 이 같은 획기적인 서비스로 회원 수를 늘려 현재는 연간 700만 명이 이용하는 일본 최대의 온라인 쇼핑몰로 성장했다.


조조타운은 이처럼 독보적인 명성을 가졌지만 아직 오프라인 매장도 하나 없는 온라인 쇼핑몰이라는 점에서 앞으로의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마에자와 대표가 다음 목표로 해외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혀 조조타운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받고 있다.


장은진 기자

#조조타운 #마에자와 유사쿠 #조조수트

니즈파악#패션#온라인쇼핑몰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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