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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과의 상생으로 일자리 늘리고 매출 증대까지 이룬 중소기업 화신정공
평점 8 / 누적 232   |   조회수 824  |   작성일 2018-12-18


로봇이 인력을 대체해 가까운 미래에는 인간의 일자리가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이러한 논란과 걱정들을 불식시킨 중소기업이 있다. 경북 칠곡군에 위치한 중소기업 화신정공(대표 김효근)은 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 후 오히려 일자리와 근로자들의 근속율이 늘었다. 특히 늘어난 청년고용이 고무적이다.


근로환경 해결책을 찾아

1981년 설립된 화신정공은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이다. 자동차 부품 중에서도 기어 등의 초정밀 부품을 제조하는 화신정공은 고된 근로환경에 생산직 근로자들의 이직이 잦았고 구인난에 시달렸다. 부품 제조를 위해 무거운 쇳덩이를 여러번 옮겨가며 가공하는 과정을 반복해야 하며 가공 중 날아온 파편에 급기야 부상까지 당하는 근로자들도 많았다. 이 같은 힘들고 위험한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화신정공의 경영진은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다. 산업용 로봇을 주문 제작해 현장에 도입한 것이다. 이 과정에서 대구에 위치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재정적인 부담을 덜 수 있었다.


고용, 생산성 늘고 매출까지 올라

로봇을 도입한 후 근로환경은 눈에 띄게 달라졌다. 로봇이 힘들고 위험한 일을 도맡아 하니 작업환경이 개선되었고 단순 가공, 생산직에 종사했던 직원들은 자연히 관리직종에 배치되었다. 그 결과 직원들의 이직율이 크게 떨어졌고 근속률은 올랐다. 게다가 단순 노무직이 아닌 로봇 및 시스템을 다루는 관리직종에서 추가 고용이 발생하자 미래 성장 역량을 중시하는 청년 입사자들도 로봇 도입 전에 비해 4배 이상으로 늘었다.


또 로봇의 정확도와 일정한 숙련도 덕에 불량률이 크게 줄어들었고 품질도 개선되었으며 산업재해율은 0%로 뚝 떨어졌다. 시간당 생산량은 40% 이상 개선될 만큼 좋아졌다. 생산성이 좋아지자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협력사와의 신뢰 관계도 형성할 수 있었으며 매출도 크게 늘어 지난해에는 242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이는 화신정공 측의 예상보다 50억 원 정도의 추가 매출이 발생한 것이다.


로봇도입 더 늘릴 예정

로봇 자동화 시스템 도입 후 큰 효과를 거둔 화신정공은 로봇을 추가 도입하고 소프트웨어를 개선하여 스마트 공장으로 발전을 거듭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운행하는 과정에서 발견한 아이디어로 특허 2건을 출원하기도 했다. 화신정공 김효근 대표는 다른 공정에도 로봇을 도입하고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상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장은진 기자

#화신정공 #김효근

로봇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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