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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브라 맥주 카란 빌리모리아 회장의 창업 스토리
평점 9 / 누적 236   |   조회수 642  |   작성일 2018-11-30


코브라 맥주는 라거보다 탄산이 적고 부드러워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리는 향으로 유명하다. 라거와 에일 사이의 부드러운 맥주를 만들고 싶었던 청년 창업가의 꿈에서 시작된 코브라 맥주는 현재 연 3000만 유로(한화 약 380억 원)의 매출을 내고 있으며 전 세계 약 40개 국가에 수출하는 맥주 브랜드가 되었다. 코브라 맥주를 키워낸 카란 빌리모리아 회장의 창업 스토리는 어떨까.


창업가는 내 운명

인도에서 태어난 카란 회장은 영국 런던의 회계법인에서 첫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변호사가 될 요량으로 영국 케임브리지 법학대학에 진학했지만 그의 꿈틀거리는 창업 열기를 주체하기란 어려운 일이었다. 결국 창업가의 길을 선택한 그는 늘 좋아했던 맥주 사업을 하겠다고 마음먹었다. 카란 회장이 만들고 싶었던 맥주는 인도의 맵고 강한 음식과 어울리는 부드러운 라거 맥주였다.


카란 회장은 회계 분야에서 배운 비즈니스에 대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사업에서도 승승장구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첫 사업으로 맥주 회사를 차리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웠다. 이에 카란 회장은 당장 할 수 있는 작은 사업부터 시작해 사업가로서의 역량을 키웠다. 그의 첫 비즈니스는 인도의 제품들을 영국으로 가져와 팔면서 마진을 남기는 것이었다.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다

그렇게 사업을 확장해나가면서도 맥주 사업에 대한 열정을 늘 마음속에 품고 있었던 카란 회장은 어느날 우연히 인도의 한 맥주 제조사를 소개받았다. 그 회사는 인도에서는 최고의 맥주 제조사였지만 수출은 해본 적이 없었다. 카란 회장은 영국으로 수출할 만한 맥주를 만들면 어떻겠냐며 자신의 아이디어를 어필했고 결국 동의를 얻어냈다. 만약 그가 처음부터 맥주 사업을 하겠다고 뛰어들었다면 시행착오를 겪으며 사업은 자신의 길이 아니라고 생각했을지도 몰랐을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시작했기에 그 속에서 기회를 만들 수 있었던 것이다.


기회는 만드는 것

수개월의 개발 끝에 당초 생각했던 맛을 구현한 카란 회장은 곧장 영국으로 넘어가 영업을 시작했다. 처음 시작했던 사업을 통해 키운 세일즈 역량으로 금방 레스토랑과 도매점에 납품 계약을 따냈다. 그 이후 재주문도 늘었고 다른 레스토랑과 도매점에서도 주문이 들어왔다. 판매량은 늘었지만 이번엔 생산량이 문제였다. 인도 생산 공장을 더 늘릴 것인지, 영국에 새로운 공장을 만들 것인지 고민하던 끝에 결국 영국에 새 둥지를 트는 것으로 결정했다. 영국에 공장을 설립한 것은 아주 좋은 선택이었다. 영국에 공장을 세운 뒤에 코브라를 생맥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고 곧 매출도 올랐으며 이후 유럽 전역에 수출하는 데에 유리한 조건이 되기도 했다.


장은진 기자

#코브라맥주 #카란 빌리모리아

창업#도전정신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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