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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변화 속 40년 동안 종이용기 제조 선두, 성우엔비테크
평점 9 / 누적 266   |   조회수 665  |   작성일 2018-11-26


강원도 횡성에 제조 공장을 두고 있는 성우엔비테크(대표 양철)는 국내 종이용기 제조기업 중 선두를 달리고 있는 기업이다. 국내 종이 용기 시장 중 30% 가량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꾸준히 생산량을 늘려 연이은 매출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40년에 가까운 긴 역사를 자랑하는 성우엔비테크는 어떤 강점을 가지고 있었기에 지금까지 성장해올 수 있었을까.


날카로운 안목, 발 빠른 대처의 콜라보

1981년 설립된 성우엔비테크는 종이컵을 제조하던 작은 회사였다. 자판기 커피가 유행할 것으로 내다본 성우엔비테크 양철 대표의 결단이 빛을 발해 큰 성장을 이뤘다. 하지만 여러 경쟁업체들이 시장에 뛰어들어 매출이 줄어들기 시작했고 양 대표는 다시 한번 큰 결단을 내린다. 바로 컵라면 종이 용기를 개발하는 것이었다. 당시 스티로폼이 대부분이었던 컵라면 용기 시장에서 환경문제가 대두되면서 대체제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양 대표의 안목은 또 한번 적중했고 개발과 동시에 생산 설비 구축에 힘쓴 결과 제품이 나오자마자 대기업 납품에 성공했다.


제품 개발 거듭, 성장세 이어가

크게 특별날 것 없어 보이는 종이 용기에도 과학이 숨어있다. 성우엔비테크는 물에 젖지 않고 산소 차단력과 단열성이 높은 신제품을 위해 6년에 걸친 시간을 투자했다. 그렇게 기술 개발에 힘쓴 결과 이중 단열 소재를 적용한 3세대 발포 종이용기를 생산하는 데에 성공했다. 발포 종이용기는 다른 종이 용기와 달리 공기층이 있어 단열성과 보존성이 뛰어나고 원재료 사용량도 30% 정도 줄일 수 있다. 또 최근에는 전자레인지용 종이 용기를 개발해 오뚜기에 납품하고 있다. 양 대표는 앞으로도 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시장의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꾸준히 신제품 개발에 투자하면서 지속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주문량 급증, 생산설비 늘리고 해외 시장까지 바라보다

2013년부터 발포 종이용기를 생산하기 시작한 뒤 늘어나는 주문량을 감당하지 못한 성우엔비테크는 20억 원의 자금을 투입해 새로운 생산 체제를 구축하고 설비를 추가했다. 생산설비를 늘려 경쟁력을 강화한 성우엔비테크는 2014년 96억 원에서 지난 해 220억 원 매출을 올리며 큰 성장세를 보였다. 해외 시장에서 실적이 오르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양 대표는 해외 수요와 늘어나는 국내 납품량을 맞추기 위해 제2공장을 건립해 다음 달 가동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제3공장도 문을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은진 기자

#성우엔비테크 #양철 #종이용기

R&D투자#신제품개발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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