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TAL: 19,730,155 TODAY : 5,761

로고


지난 지식비타민

유튜브 초통령의 시대, 덩치 커지는 MCN 기업 샌드박스 네트워크
평점 9 / 누적 246   |   조회수 672  |   작성일 2018-11-08


요즘 초등학생들에게는 TV보다 유튜브가 더 인기다. 자연스레 초통령의 자리도 유튜버 스타들이 차지했다. 그 중에서도 ‘도티(나희선)’는 요즘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있는 크리에이터다. 초등학생들의 최고 인기 게임인 마인크래프트를 주로 플레이하는 그의 채널 ‘도티TV’는 국내 게임 채널 중 최초로 200만 명의 구독자를 돌파했다. 1년 조회 수는 약 4억 회를 상회하며 광고수익만 해도 16억 원(2017년 기준)에 이른다. 그런 그가 MCN(다중채널 네트워크, 1인 방송 기획사) 시장에 뛰어들었다.


업계 생태계 조성을 위해

CJ E&M, 비디오빌리지, 트레저헌터 같은 대형 MCN 회사가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도티TV 역시 MCN 회사와 계약을 맺었다. CJ E&M과 손을 잡았던 그는 MCN 회사와의 협업 과정에서 회의감을 느껴 계약을 과감히 해지하고 현재 회사인 샌드박스 네트워크(대표 이필성)를 창업했다. 업계 생태계를 주도적으로 조성해나가겠다는 의지에서였다.


비즈니스는 또 다른 문제

용기를 내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샌드박스 네트워크는 회사라 부르기도 어려울 정도로 운영이 안되었다. 하지만 이필성 대표가 합류하면서 비즈니스의 기틀을 마련하기 시작했다. 도티 나희선 이사는 COO를 맡아 크리에이터들을 영입하고 콘텐츠를 생산하는 데에 집중했다.


투자도 속전속결

도티가 만든 MCN 업체라는 것이 알려지자 대규모 투자 유치도 이루어졌다. 창업 2개월 만인 2015년 여름 10억 규모의 시드 투자를 받은데 이어, 1년 뒤인 2016년에는 40억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 대표는 탄탄한 자본금을 바탕으로 거침없이 사업 확장을 해내며 창업 3년 만에 크리에이터 150팀을 보유한 MCN 회사로 키워냈다. 매출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15년 9억 원을 조금 넘겼던 매출은 지난해 140억 원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게임회사 넵튠으로부터 100억 규모의 투자를 받아 화제가 되었다.


크리에이터와의 상생

샌드박스 네트워크는 다른 MCN 업체들과는 다른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다. 다른 업체들은 크리에이터의 유튜브 광고 수익을 나눠 가지는 구조이지만, 샌드박스 네트워크는 크리에이터의 광고 수익을 가져가지 않는다. 대신 크리에이터와 샌드박스 네트워크가 함께 성사시킨 비즈니스에 대해서만 각자의 기여도를 고려해 수익을 나눈다. 또 콘텐츠에 대해서는 크리에이터에게 모든 권한을 주고 자율에 맡긴다. 이 대표는 대형 크리에이터에 의존성이 높은 MCN 업계의 특성상 크리에이터와의 신뢰도 상생은 무조건적으로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이 같은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장은진 기자

#샌드박스 네트워크 #도티 #나희선 #MCN #이필성

유튜브#비즈니스모델#상생 8명

의견 등록

현재 열람하신 페이지의 내용에 만족하십니까?  

 246
다음글
객관적인 성과평가와 지혜로운 인사관리
이전글
산업현장의 안전까지 관리하는 드론, 니어스랩

지식비타민을 함께 만드는 기업

  • 박정희 랭귀지
  • 오너클렌
  • foren
  • 취업뽀개기
  • 두드림세무회계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