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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현장의 안전까지 관리하는 드론, 니어스랩
평점 9 / 누적 206   |   조회수 433  |   작성일 2018-11-08


드론이 여러 산업군에 활용되면서 무대를 넓히고 있다. 드론 기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 니어스랩(대표 최재혁)은 산업 현장을 누비는 드론이 사람 대신 안전진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창업 3년 만에 솔루션을 시장에 제공하고 지난 해 10억 원 매출까지 올렸다.


풍력발전기 같은 대형 구조물에 특화

드론을 이용한 안전점검은 사람이 직접 가기 어려운 현장에서 특히 두각을 나타낸다. 니어스랩이 주목한 것은 높이가 100미터를 훌쩍 넘는 풍력발전기의 안전점검이었다. 날개 하나만 하더라도 50미터에서 80미터에 달할 정도로 큰 풍력발전기를 점검하려면 크레인을 사용하거나 헬기를 통해 사람이 밧줄을 타고 내려와야 한다. 이런 실정에 있으니 점검 과정이 상당히 위험하고 시간도 오래 걸린다. 원자력 발전소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최 대표가 안전하고 신속한 안전점검에 대한 시장의 수요를 발견한 것이 니어스랩의 시작이다.


해외에서 더 주목

신재생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풍력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풍력발전소도 증가하는 추세다. 국내는 아직 600여 대 정도뿐이지만 미국과 유럽 등 해외에는 20만 대나 설치되어있다. 풍력발전기 안전점검 시장 규모도 3조 원에 달한다. 니어스랩의 고객들은 풍력발전소 안전점검 업체다. 나라 별로 안전점검 방식이 달라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사람이 하면 한나절, 드론이 하면 1시간

니어스랩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인공지능 자율비행 기술을 적용해 조종사 없이도 드론이 자체적으로 진단할 수 있도록 했다. 자동화 시스템이기 때문에 시작 버튼만 누르면 안전점검을 알아서 실행하고 그에 대한 데이터를 내놓는 셈이다. 드론에 설치한 센서들이 외관의 미세한 변화까지 감지하고 위치와 크기 등에 대한 데이터를 정확하게 수집한다. 또 3차원으로 비행 경로를 파악해 풍력발전기의 날개 등을 인식하면서 충돌을 방지한다. 이 같은 기술을 적용한 안전점검은 기존 방식에 비해 정확성과 안전성 면에서 월등하고 빠르고 효율적이기 까지 하다. 사람이 하면 하루 꼬박 걸릴 일을 드론은 1시간 안에 점검을 끝낼 수 있다.


2015년 5월 창업한 니어스랩은 드론을 통한 안전점검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면서 지난 해 10억 원 매출을 냈다. 앞으로의 목표는 드론의 완전한 자동화를 통해 드론이 안전점검을 수행하는 로봇과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개발하는 것이다. 최 대표는 해당 솔루션의 개발이 70% 이상 수준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장은진 기자

#니어스랩 #최재혁 #풍력발전기 #드론

드론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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