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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다시 가는 이디야 커피, 이번엔 고급화 전략
평점 10 / 누적 68   |   조회수 200  |   작성일 2018-11-07


국내에 2680호의 가맹점을 보유한 토종 커피 브랜드 이디야 커피(대표 문창기)가 중국 진출을 예고했다. 이디야 커피의 문창기 회장은 내년 하반기 중국 베이징에 매장을 오픈하고 해외 진출에 대한 초석을 닦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두 번의 실패는 없다

이디야 커피의 중국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가성비 커피로 인기를 끈 이디야 커피는 2005년 베이징에 매장을 오픈했다가 수익이 나지 않아 3년 만에 철수한 경험이 있다. 당시 베이징 커피 시장은 아직 태동기 수준에 머물러있어 시장 전체 고객 수가 현저히 적었을 뿐만 아니라, 중국 커피 시장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스타벅스와 차별화를 하지 못한 것도 패인으로 지목되었다. 국내에서는 가성비를 내세우며 커피 시장을 장악했지만 중국에서는 애매한 포지셔닝으로 고객들을 사로잡지 못한 것이다.


이디야 커피 측은 10년도 더 된 일이지만 그 때의 뼈저린 실패를 되풀이 하지 않겠다는 의지로 새로운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번 중국 진출을 위해 작년부터 중국어를 유창하게 하거나 중국 문화에 익숙한 중국 동포, 중국인 유학생 등의 인력을 채용하고 있으며 중국 시장에 대해 철저히 연구하고 있음을 강조하기도 했다.


프리미엄 매장, 이디야 커피랩

2년 전 서울 이디야 커피 본사 건물에 오픈한 ‘이디야 커피랩’은 여느 이디야 커피 매장과는 다른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 저렴한 가격을 앞세웠던 이디야 커피가 연구소를 기반으로 프리미엄 매장으로 발전시킨 곳이 이디야 커피랩이다. 이 곳 커피는 다른 일반 매장보다 약 세배 정도 비싼 몸값을 자랑하고 프리미엄 디저트도 함께 맛볼 수 있다. 높은 가격대에도 불구하고 이 곳을 찾는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밤, 낮할 것 없이 붐빈다고 한다. 또 공연, 포럼 등이 수시로 개최되며 강남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편 이디야 커피랩 매장은 약 3억 원 대의 월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 회장이 다시 중국 진출을 결심한 것도 이디야 커피랩의 가능성을 엿봤기 때문이다.


해외에서도 프리미엄 전략

이디야 커피랩이 호응을 얻자 문 회장은 해외에서도 이 같은 전략을 펼쳐 차별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강남 학동역에 위치한 이디야 커피랩과 마찬가지로 베이징에서도 중산층과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왕징 지역에 프리미엄 매장을 세워 승부를 보겠다는 것이 문 회장의 설명이다. 또 문 회장은 “베이징을 시작으로 중국 다른 도시들에 추가적으로 프리미엄 매장을 내고 도쿄 등 해외 주요 도시까지 영역을 확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장은진 기자

#이디야커피 #이디야 커피랩 #문창기

고급화전략#해외시장진출전략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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