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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용 애니메이션 하나로 전 세계를 강타하다, 스마트스터디 김민석 대표
평점 9 / 누적 182   |   조회수 661  |   작성일 2018-10-31


한국의 토종기업 스마트스터디(대표 김민석)가 콘텐츠 하나로 세계 애니메이션 시장을 강타고 하고 있다. 국내외의 쇄도하는 러브콜에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이 회사의 4000개의 콘텐츠 중 ‘핑크퐁 상어가족’은 유튜브 누적 조회수 17억회 이상, ‘전 세계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본 영상’ 35위, 지난 9월에는 세계 3대 음원차트 중 하나인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Official Singles Chart)'에서 4주 연속 톱 50을 기록했다. 이렇게 되자 국내기업은 물론이고 미국, 영국, 일본, 동남아 등의 주요 기업과 방송사들이 제휴하자는 요구가 빗발친다. 2010년 설립되었고, 2017년 기준으로 매출액이 272억이며 이렇게 대박을 내게 된 비결이 뭘까?


시대를 바라보고 대비

핑크퐁을 만든 올해 37살의 김민석 대표는 넥슨, NHN에서 게임 개발과 기획 업무를 거쳐 아버지가 운영하는 삼성출판사에 입사했다. 삼성출판사는 2000년 초부터 줄곧 성장세를 유지해오다가 2000년대 후반 디지털 문화의 발달로 매출이 뚝 떨어졌다. 전통 산업인 출판 업계의 불황이 계속되자 김진용 삼성출판사 대표는 아들 김민석 대표에게 SOS를 보냈고 곧 핑크퐁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었다.


모바일 시장에 아동용 콘텐츠를 선보이다

2008년 당시 김민석 대표가 처음 맡은 일은 아동용 교육 프로그램을 구현하는 것이었다. 아동용 책을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제공하는 콘텐츠를 만들던 그는 스마트폰이 확산되던 시기에 색다른 아이디어를 냈다. 스마트폰을 통해서 아동용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모바일 팀을 꾸렸다. 그들이 처음으로 개발한 것은 바로 동요가 흘러나오는 율동 애니메이션이다. 모바일의 작은 화면에서도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잘 볼 수 있도록 화려한 색감, 역동적인 디자인과 화면전환까지 세세히 신경 쓰면서 모바일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개발했다. 김민석 대표는 이때 기획한 네 편짜리 애니메이션을 통해 3억 원이 넘는 매출을 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게임 기획 경력을 살려 핑크퐁 캐릭터를 만든 김민석 대표는 연이어 대박을 터뜨리며 2010년 회사를 설립한다. 그때 설립한 자회사가 ‘스마트스터디’다.


잘 뽑은 콘텐츠 하나, 열 모바일 앱 안부럽다

핑크퐁이 입소문을 타게 된 것은 유튜브의 영문 채널에서 상어가족의 영문 버전인 ‘베이비 샤크 댄스(Baby Shark Dance)’가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면서부터다. 해외에서 반응이 보이자 스마트스터디는 곧바로 영어와 한국어뿐 아니라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등 총 7개 언어에 해당하는 채널을 만들어 서비스하기 시작했고, 현재 전체 채널의 누적 조회수는 90억 회를 넘어섰다. 단숨에 전 세계로 시장을 넓힌 핑크퐁은 상어가족 콘텐츠로 기획한 뮤지컬 공연으로 말 그대로 온 세계를 누비고 있다. 내년 하반기에는 TV에서도 핑크퐁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한다. 또 완구도 불티나게 팔리면서 여러 기업들과 협업하여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렇게 잘 만든 콘텐츠하나로 대박을 낸 것이다. 


이러한 성과를 내는데에는 스마트폰 시대가 시작될 즈음에 향후에 모바일로 된 콘텐츠를 만들어야겠다는 김민석 대표의 시대에 대한 촉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미리 준비되었고, 어린이들에게 맞는 디자인과 애니메이션이 국내외에서 어필했기 때문이다. 


장은진 기자

#핑크퐁 #스마트스터디 #김민석 #아기상어 #베이비 샤크 댄스 #삼성출판사 #마이리틀타이거

콘텐츠 강화#동영상#해외시장진출전략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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