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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지식비타민

e스포츠에 돈이 몰린다.
평점 9 / 누적 214   |   조회수 464  |   작성일 2018-10-26


뜨거웠던 여름, 한반도의 열기를 더욱 달구었던 지난 아시안 게임. 벤치에서 몸을 풀고 있는 건장한 체구의 선수들 사이에서 차분한 표정으로 키보드를 매만지고 있는 선수들이 눈에 띄었다. 운동선수라기에는 다소 왜소한 체격의 청년들, 어떤 종목에 출전한 걸까? 바로 이번 년도에 시범 종목으로 채택된 e스포츠의 출전 선수들이다.


e스포츠의 역사

e스포츠는 국내 1990년대 후반 스타크래프트의 인기에 의해 생겨났다. 시험 방송이었던 스타크래프트 대회 중계가 엄청난 인기를 끌자 인기에 힘입어 게임 전문 방송인 온게임넷이 개국하면서 e스포츠 협회까지 생기게 된 것이다. 온게임넷 개국 후 스타크래프트 대회는 더욱 물살을 탔고 임요환, 홍진호 등의 e스포츠 아이콘들이 탄생하면서 황금기를 누리게 된다. 뒤이어 SKT, KT, 삼성 등 대기업의 후원으로 프로구단이 만들어졌고, 억대 연봉의 선수들이 생겨났으며 대회 상금 규모도 날이 갈수록 커졌다. 인터넷을 통해 게임 중계를 시청하는 해외 팬들도 생기며 한국의 e스포츠 산업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쏠리기 시작했다.


비주류의 설움을 딛고

한국을 필두로 비약적인 성장을 이룬 e스포츠 산업은 더 이상 비주류에 머물러있지 않다. e스포츠 산업은 작년 대비 약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2024 파리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에 대한 논의도 심심찮게 들리고 있다. e스포츠 산업의 성장세에는 스타크래프트뿐 아니라 철권, 리그오브레전드, 워크래프트 등의 타 게임 종목의 성공과 ‘페이커’ 이상혁을 비롯한 스타 플레이어들의 등장이 맞물려 있다. 또 게임 전문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Twitch)의 등장으로 세계 모든 플레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었고 후원 수익을 기반으로 프로팀을 결성하면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무궁무진한 잠재력

투자 열기도 뜨겁다. 최근 중국 텐센트는 17조 원을 e스포츠 산업에 투자한다고 밝혔고 알리바바 역시 60억원 규모의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흐름에 발맞춰 e스포츠의 폭발적인 잠재력을 알아본 기업들과 투자자들이 자본을 투입하고 있으며 관련 산업군을 육성시키기 위한 정책들도 잇달아 쏟아지고 있다. e스포츠 종주국이라는 위상에 걸맞게 정부가 주도해 전문 인력 육성 및 관련 인프라 조성에 대한 체계적인 계획을 세우며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스포츠 흥하자 관련 기업들도 덩달아 성장

e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스타트업 콩두컴퍼니(대표 서경종)는 최근 넵튠으로부터 95억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으며, e스포츠 교육 사업을 하는 스타트업 빅픽처(대표 송광준)는 총 25억원 시리즈A 투자를 받았다. 전직 게이머 출신인 콩두컴퍼니 서경종 대표는 창업을 결심했던 시기를 떠올리며 “어떻게 하면 e스포츠 종목사, 플랫폼, 리그 사업자들 외에 e스포츠 전문회사와 게임단들이 자생적으로 운영될 수 있을까 고민했습니다.”라고 말했다. 2014년 설립된 콩두컴퍼니는 온라인 게임 MCN(Multi Channel Network) 서비스를 시작으로 리그 운영 및 콘텐츠 사업, 교육 사업 등으로 확장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가수 정준영이 콩두컴퍼니 소속 프로게임팀 팀 콩두에 전격 입단하면서 화제가 되었다.


장은진 기자

e스포츠#게임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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