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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지식비타민

국내 영화 특수효과의 대부, 모팩
평점 9 / 누적 202   |   조회수 599  |   작성일 2018-10-02


1994년 설립된 모팩(대표 장성호)은 국내 영화 특수효과 분야의 개척자로 불리운다. 국내에 몇 안되는 CG전문 강소기업으로, 현재까지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게임에 이르기까지 300여 편의 작품이 모팩의 손길을 거쳐갔다. 매출액이 2017년 기준으로 298억 원정도 된다. 176명이 새로운 분야에서 일궈낸 값진 매출액이다.


‘지우개’에서 영화계 핵심인물로

모팩 장성호 대표가 처음 회사를 설립했을 당시만 해도 CG작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미비했다. 과거 영화 현장에서 장 대표의 별명은 ‘지우개’였다. 그저 와이어 등을 지워주는 사람이라는 뜻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이야기가 달라졌다. 최근 개봉한 작품의 99%에는 크고 작은 CG효과가 사용되면서, 장 대표는 영화계가 앞다투어 찾는 핵심인물이 되었다. CG의 중요성이 본격적으로 부각되면서 모팩은 제1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시각효과상, 제23회 청룡영화제 시각효과부문 기술상, 제39회 대종상영화제 시각효과상, 제30회 청룡영화제 시각효과부문 기술상 등을 휩쓸었다.


쉽지 않다? 가능하다!

주인공들이 한 사진 속에 다 담겨 있는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의 라스트신은 모팩의 손을 거쳐 탄생한 명장면이다. 촬영 당시 한 스탭이 라스트신의 아이디어를 제공했는데 박찬욱 감독은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이유로 채택하지 않았었다. 실제로 지금으로써는 단순한 작업이지만 당시의 기술로는 어려운 일이었다. 감독마저 고개를 저었지만 장 대표는 ‘잘하면 가능할 것도 같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방법을 찾아볼 테니 시도해보자고 제안했다. 호기롭게 작업을 시작했지만 컴퓨터가 견디지 못하고 수도 없이 다운됐고 그런 작업을 무수히 반복했다. 그렇게 인고의 과정을 거쳐 탄생한 라스트신은 결국 한국 영화사에 깊은 족적을 남기게 되었다.


파이프라인의 효율화

얼마나 빠른 시간 내에 높은 퀄리티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느냐는 곧 스튜디오의 경쟁력이다. 모팩은 클라이언트의 성향에 맞춰 발빠르게 대응하고 작업속도를 보다 효율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끊임없이 파이프라인을 개선해나가고 있다. 장 대표는 문제를 빨리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래서 모팩은 각 작업 단계마다 TF팀을 꾸렸다. 팀원들은 각 단계에 필요한 세부 작업을 진행한 후 클라이언트에게 피드백을 받아 수정할 부분을 바로 찾을 수 있다. 실수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제약적인 국내 인력 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헐리우드의 인력을 각 프로젝트마다 연결하는 시스템도 도입했다. 이처럼 적절한 우수인력을 활용한 빠른 작업은 업계에서 인정받는 모팩의 강점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처럼 오직 클라이언트의 만족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다보니 이런 위치에 오게 되었다.


최수지 기자

#모팩 #장성호 #CG

도전정신#생산효율성 1명

의견 등록

rdk6267
모팩의 헐리우드 인력 연계 시스템 세계경영을 응원합니다. ^^한국의 새로운 길 세계경영이 대안입니다.^^
2018-10-03 17: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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