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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지식비타민

매출만 17조 원, 간편결제시장 독보적 1위 페이팔
평점 9 / 누적 182   |   조회수 839  |   작성일 2018-10-01


1998년 미국에서 설립된 페이팔은 압도적인 세계 1위 디지털 결제 플랫폼 사업자다. 전 세계적인 이용자 규모는 2억3,000만 명에 육박하고 올해 1분기 매출만 36억9,000만 달러(약 4조 원)에 이른다. 작년 동기간 대비 액티브 이용자 수와 총 거래건수도 각각 35%와 25% 상승하는 등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간편결제 시장에서 여전한 강세를 보여, 올 해 총매출은 153억 달러(약 17조824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창업주 엘론 머스크

페이팔의 공동 창업주는 민간 우주로켓 회사 스페이스X, 자동차 회사 테슬라의 창업주이기도 한 엘론 머스크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인 그는 스탠퍼드대에 입학했다가 이틀 만에 학교를 그만두고 창업을 결심한다. 현재는 손대는 사업마다 대박을 터뜨리며 천재 CEO로 불리는 엘론 머스크이지만, 그에게도 첫 창업은 쉽지 않은 도전이었다. 그는 사업이 처참히 실패할 경우를 가정해 자신이 그러한 실패를 견뎌낼 수 있는 사람인지 알고 싶었다. 이에 하루를 1달러만으로 생활하는 1달러 프로젝트를 시작해 자신을 시험한다. 냉동 소세지와 오렌지 주스만으로 한달을 버티며 그가 내린 결론은 놀랍게도 ‘할 만하다’는 것이었다. 1달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그는 더이상 도전이 두렵지 않았다. 그렇게 그가 24살에 시작한 첫 사업이 바로 페이팔이다.


사기문제에 똑똑한 대응으로 피해액 최소화해

창업 이후 승승장구하는 듯 보이던 페이팔은 신용카드 사기로 골머리를 앓게 된다. 신용카드 사기는 페이팔에 매달 1,000만 달러 이상의 막대한 손실을 입혔다. 당시 CEO이던 맥스 레브친은 최고의 수학자들을 소집해 사기성 송금을 면밀히 연구한 후 신용카드 사기를 감지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에 나섰다. 실시간 및 자동으로 의심되는 거래를 취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작했지만 무용지물이었다. 사기범들이 매번 수법을 바꿔 접근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의 팀은 낙담하지 않고 컴퓨터가 의심스러운 거래를 적발하면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운영자가 최종 판단을 내리는 방식으로 소프트웨어 작동방식을 바꿨다. 이 방법은 성공적으로 작동해 신용카드 사기 피해액을 대폭 줄였고, 페이팔은 2002년 1분기에 창업 이래 첫 영업이익을 기록할 수 있었다.


온라인 최강자 넘어 오프라인도 장악 나서

댄 슐먼 페이팔 CEO는 “온·오프라인 그리고 모바일 쇼핑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혁신적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거래 플랫폼을 마련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밝혔다. 실제로 온라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페이팔은 최근 오프라인 시장의 최강자 또한 넘보고 있다. 오프라인 쇼핑 결제에도 페이팔 결제를 활용할 수 있게끔 하는 것 뿐만 아니라, 잔고에 돈을 입금하면 일정 한도까지 예금자 보험을 제공하고 직불 카드로 ATM 출금을 할 수 있게 하는 등 전통적인 은행업에까지 공격적으로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삼성페이와 손을 잡은 것도 오프라인에서 강세를 보이는 삼성페이의 장점을 흡수하기 위한 맥락으로 해석된다.


최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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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플랫폼#혁신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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