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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업체로 시작한 우진산전, 전동차와 ESS 쌍두마차로 날다
평점 9 / 누적 230   |   조회수 1,024  |   작성일 2018-09-19


우진산전(대표 김영창)은 1974년 철도차량의 전자장치부품을 주력 생산하는 업체로 시작했다. 그 후 1999년 경전철 차량 개발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본격적으로 철도차량 제작사업에 나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17년 기준 1,377억이 넘는 연 매출을 냈고 수주잔량만 해도 4,000억 원 규모가 넘는다.


노하우 살려 가격 경쟁력과 품질 모두 갖춘 고품질 국산 전동차 생산

우진산전은 2005년 세계에서 네 번째, 국내에서는 최초로 무인경전철(K-AGT)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국내 및 해외에서 기능검증 및 안전성 인증도 완료하며 그 기술력을 공신받았다. 부품 업체로 시작한 기업이 본격 철도차량 제작에 나선지 6년 만에 두드러진 성과를 거둔 비결에 대해 김 대표는 “전기·전자 계통에 대한 노하우를 살려 연구에 매진한 결과”라고 말한다. 우진산전의 무인경전철은 외국 제품과 비교해 절반 가격에 불과해 가격 경쟁력 면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스템 설계에서 제작 핵심부품 개발까지 국산 기술로 이루어낸 쾌거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우진산전은 경전철은 물론 최근 ITX-새마을 열차 교체 사업에 중전철을 수주하는 데에도 성공했고, 전력 구동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기버스사업에도 진출했다.


철도와 에너지저장장치(ESS)사업 융합으로 독창적 사업모델 구축

김 대표는 전동차 사업과 함께 에너지저장장치(ESS)사업에 기대를 걸고 있다. 전기·전력 계통에 대한 높은 이해력을 바탕으로 ESS의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진산전은 한전의 주파수 조정용 ESS,  대기업의 중소형 ESS 등 국내 다수 ESS를 수주했을 뿐만 아니라 피지섬, 갈라파고스 등 해외 ESS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한 서울메트로와 함께 도시철도에 ESS 설치사업을 추진하는 등 철도와 전력분야를 융합한 우진산전의 경쟁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사업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이미 ESS 국내 최다 제작·납품이라는 실적을 기록한 바 있지만 김 회장은 더 나아가 "철도용·산업용 ESS는 물론이고 태양광발전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회의 땅 동남아시아 적극 공략 나설 것

앞으로 우진산전은 전동차 사업과 ESS라는 두 분야를 축으로 동남아 국가를 중점 공략할 계획이다. 이미 인도네시아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에 공항용 경전철 6량과 스크린도어 등을 공급했고, 말레이시아와 대만에서 철도차량 개량 사업을 수주하는 등 성과를 보이고 있지만 전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아직 전철이 없거나 지상전철 수준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은 동남아 국가들의 경우 현재 국가가 적극적으로 인프라 조성 투자에 나서고 있어 우진산전에게는 곧 기회의 땅이기 때문이다. 김 회장은 "이미 수주 실적을 갖고 있고, 과거 일본 철도차량에 우리 부품을 공급해 안정적으로 가동 중인 실적도 있으니 더 많은 수주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수지 기자

#우진산전 #김영창 #K-AGT #ESS

국산화전략#융복합#해외시장진출전략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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