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가 모델S와 모델X 차량 13만 5000대를 리콜한다. 미국 교통안전국은 미디어 컨트롤 유닛결함이 터치스크린 오작동으로 이어져 사고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며 리콜을 요구했다. 테슬라는 리콜 요구를 받아 들였지만 기능 결함이 있다는 것에 동의하지 않았다.

WSJ은 리콜 대상이 수백만 대에 달한다는 메이저 자동차 업체와 비교하면 테슬라의 리콜 규모는 아주 크지 않은 편이라고 전했다. 다만 테슬라가 지난해 전 세계에서 판매한 자동차 수가 50만대 안팎에 불과하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13만5000대 리콜도 작지 않은 규모라는 분석이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을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2/03/2021020300001.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국제정세 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