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TAL: 22,999,294 TODAY : 493

로고


지난 주간 해외이슈

맛이 아닌 재미로 브랜딩에 성공한 주스 브랜드
평점 8 / 누적 8   |   조회수 608  |   작성일 2020-02-18


모였다 하면 창업 얘기만 하던 세 청년이 만든 주스 브랜드가 있다영국의 대표적인 주스 브랜드 중 하나로 등극한 ‘이노센트(Innocent)’이다번뜩이는 아이디어도사업을 시작할 충분한 자본도 없어 취업을 택했다 다시 창업으로 돌아온 이 청년들이 만든 주스 브랜드는 어떻게 성공하게 되었을까?

 

암담했던 창업 초기

이노센트는 과일 스무디 브랜드이다컨설팅회사에 다니던 세 예비 창업가들이 퇴근 후 모여 메뉴 개발을 한 것으로 처음 시작했다고객의 반응을 살피기 위해서는 재즈 페스티벌을 찾았다초창기에 트럭에서 스무디를 팔았지만투자처를 찾지 못해 암담하기만 했다그런데 주스 그 자체보다창업가들의 열정과 희망 그리고 유쾌한 에너지를 보고 투자해준 이가 있었는데 총 25만 달러( 2억 원)의 투자를 해 제품 제작과 유통 과정에 도움을 줬다.  

 

재미있는 스토리텔링 전략

이노센트의 주스가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차별화된 맛보다는 스토리텔링 때문이었다이노센트의 세 창업가는 창업 과정의 어려움을 브랜딩에 녹여냈다주스 병의 공간을 활용해 단순히 팩트로만 적혀 있던 영양성분이나 유통 기한 등의 정보를 메시지처럼 적어서 친근감을 자아냈다주스 밑바닥에는 ‘제 밑을 그만 쳐다보세요(Stop looking at my bottom) 같이 엉뚱하지만재치 있는 문구를 적어두었다회사 블로그를 개발해 마치 시트콤처럼 회사에서 있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연재하며 구독자들과 공유했다이런 일련의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이 브랜드 전략으로 통한 것이다.

 

색다른 겨울 캠페인 통해 얻은 브랜드 상징

매출이 떨어지는 겨울에는 역발상을 통해 브랜드의 차별화 지점을 찾기도 했다. ‘빅 니트(Big Knit)’라는 캠페인을 실시했는데홈페이지를 통해 털모자를 짜는 방법을 게시한 뒤에고객들이 털모자를 보내도록 하는 것이다고객들이 직접 짠 털모자를 회사로 보내도록 하면서 주스에는 실제로 털모자를 씌워서 판매했다털모자가 씌워진 겨울 한정판 주스의 매출 12.5%는 자선단체에 기부함으로써 긍정적인 이미지도 구축하고털모자 주스로 유명해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게 된 것이다.

 

중소기업 협업 전문회사이투비플러스의 지식비타민 차수민 기자. BBC 2018.04.09 등 참고

https://www.bbc.co.uk/news/business-43542605




마케팅#브랜드전략 0명

의견 등록

현재 열람하신 페이지의 내용에 만족하십니까?  

 8
다음글
인플루언서 마케팅으로 밀리어네어가 된 2030 사업가들
이전글
뉴욕을 휩쓸고간 팝업 그로서 LA 상륙하다

지식비타민을 함께 만드는 기업

  • 박정희 랭귀지
  • 오너클렌
  • foren
  • 취업뽀개기
  • 두드림세무회계컨설팅